분당서울대병원, 뉴비전 로고송 플래시몹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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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4-16 07:1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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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원장 이철희)이 새로운 로고송을 알리기 위한 ‘뉴비전 로고송 플래시몹’을 14일 오후 5시부터 병원 본관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번 플래시몹은 분당서울대병원의 ‘세계 의료의 표준을 선도하는 국민의 병원’이라는 뉴 비전에 맞추어 ▲새로운 로고송에 대한 관심 제고 ▲뉴 비전 달성을 위해 시작하는 ‘자율적 혁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플래시몹 행사에서는 50여명에 이르는 교직원이 직접 춤을 추면서 병원의 새로운 로고송을 소개했다. 이와 더불어 병원의 Teaser 영상 제작 등 기획 행사도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는 이철희 분당서울대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집행부와 탤런트 송재호 씨가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교직원들과 함께 음악에 맞추어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자율적 혁신 활동의 새로운 출발을 독려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2005년 6시그마를 의료현장에 도입한 이후 다양한 혁신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치면서 의료계를 대표하는 혁신의 아이콘으로 손꼽히고 있다.
‘자율적 혁신’은 분당서울대병원이 새롭게 채택한 혁신기법으로 자발적인 참여와 능동적인 문제해결로 혁신에 대한 피로감을 줄여 새로운 혁신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플래시몹 행사를 지켜본 환자들은 “로고송이 밝고 명랑해서 울적했던 마음까지 가벼워지는 기분”이라며 즐거워했다. 일부 어린이 환자들은 춤 동작을 따라하는 등 플래시몹 행사 전반에 걸쳐 매우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이철희 분당서울대병원장은 “이번 플래시몹이 진행되는 동안 고통으로 어두웠던 환자들의 얼굴에 잠시나마 웃음꽃이 피는 것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 행사가 어려운 치료과정에 있는 환자분들께는 웃음과 희망을 드리고 직원들에게는 자율적 혁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유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