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시즌 학생들 성형 문의 증가, 20세 이후 다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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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7-09 11:54본문
최근 한 TV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의 성형에 대한 관심이 부른 위험한 결과에 대한 내용이 방송됐다.
최근 고등학생 학생들은 물론 초등학생 아이들까지도 성형에 대한 관심이 상당하다. 실제로 여름방학이 시작된 요즘 강남, 압구정 일대의 성형외과에는 성형수술에 대한 문의를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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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청소년기의 성형은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하며 절개가 필요한 성형수술의 경우 성장판이 닫히고 정신적으로도 어느 정도 성숙해졌을 때 수술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기존에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고 싶어하는 성형에 눈이나 코성형에 대한 관심이 대부분이었는데 최근 안면윤곽 수술 후 몰라보게 달라지는 모습을 공개하는 연예인들, TV프로그램에서 안면윤곽 수술을 지원받고 훨씬 예뻐진 사람들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이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미앤미의원 의료진은 “성장판이 닫히기 전 성형수술을 할 경우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며 “코성형의 경우 성장판이 닫히기 전 수술을 하면 수술 후 얼굴이 성장하면서 콧대가 휘고 삐뚤어지거나 사각턱 수술 후에도 턱이 자라나는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대부분 20세가 지난 후 성형을 할 것을 권장한다”라 말했다.
성장판 뿐 아니라 정신적인 성숙도 역시 성형 전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전문가들은 성형수술이 자신의 모습대로 100% 만족스럽게 나오지 않을 수 있고 수술 후 통증이나 여러가지 결과에 대해 감내할 수 있을 정도로 정신적인 성숙도가 있다고 생각이 될 때 수술을 할 것을 권한다.
미앤미의원 김영권 원장(명동점)도 “학생들 뿐 아니라 성인들도 막연히 예뻐지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무리하게 수술을 감행하거나 성형 후 생길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설명이나 지식없이 수술을 받는 것은 무리가 있다” 며 “안전한 아름다움을 위해서는 자신의 모습에서 조금 더 개선할 점에 대해 전문가와 상담을 하고 적절한 수준에서 이를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미앤미클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