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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설희 건국대병원장 ‘나 치매 아냐?’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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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9-2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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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뇌질환과 치매 치료의 권위자인 건국대병원 한설희 병원장이 세계 치매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에 대해 일반인이 오해하고 헷갈려 할 수 있는 내용을 모아 쉽게 설명한 ‘나 치매 아냐?’를 17일 출간했다.

이 책은 모두 10장으로 구성돼 있다. 기억과 건망증을 통한 뇌기능의 이해, 치매를 부르는 습관과 예방법, 치매의 전단계 관리법, 치매의 진단과 치료,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지침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

한설희 병원장은 책을 통해 치매도 생활습관병이라며 신경세포의 퇴행을 막기 위해 교육을 통한 두뇌 자극과 뇌혈관 건강을 위한 건강식과 유산소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봉사와 편안한 잠도 당부했다.

한설희 병원장은 퇴행성뇌질환과 치매를 전공한 의학박사이자 건국대병원 신경과 교수로 대한치매학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미국 듀크의과대학 알츠하이머병 연구소와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 알츠하이머병 연구소, 일본 국립장수연구소 등에서 연구교수로 활동하며 치매에 대해 연구했다. 현재 1998년 노벨의학생리학 수상자이자 건국대 초빙 석학교수인 루이스 이그나로 박사와 함께 치매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한설희 병원장 소개]

한설희 병원장은 충북 청원 출생으로 청주고와 서울의대를 졸업하였으며 퇴행성뇌질환과 치매를 전공한 의학박사이자 신경과 전문의이다. 미국 듀크의과대학 알츠하이머병 연구소에서 연구교수로서 알츠하이머병의 기초연구를,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 알츠하이머병 연구소에서 임상연구를, 일본 국립장수연구소 객원 연구원으로 혈관성치매 연구를 수행하였다. 대한치매연구회 및 대한치매학회를 창립하였고, 현재 건국대학교 의생명과학연구원 원장 및 건국대학교병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임상의사로서는 드물게 환자진료와 기초의학 연구를 동시 수행하는 일에 대한 욕심이 많은 학자이다. 1998년 노벨의학생리학 수상자인 루이스 이그나로(Louis Ignaro) 박사와 함께 치매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그는 치매 발생원인은 유전자 이상을 포함한 선천적 원인이 중요하지만 학습과 건강한 생활습관과 같은 후천적인 환경요인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믿음을 가진 연구자이기도 하다. 그는 치매도 생활습관병이라 주장하며 신경세포의 퇴행을 막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교육을 통한 두뇌 자극 훈련과 뇌혈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뇌 건강식, 유산소운동 그리고 영혼의 휴식을 위한 기쁜 마음의 봉사와 편안한 잠의 중요성을 외치고 다닌다.

EBS [명의], KBS [생로병사의 비밀], [아침마당], OBS [명불허전] 등 방송에 출연하여 치매도 예방 가능한 병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치매를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환자들에게 확신시켜주기 위해 스스로 새벽등산, 이탈리아어와 프랑스어 배우기를 수년 째 계속하고 있다. 치매와 노인질환의 관리와 예방에 관한 공로로 2003년 복지부장관상을, 2009년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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