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으로 탄생한 과자, 배스킨라빈스 ‘아이스 카라멜콘땅콩’ 출시 > 경제/포커스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크라운제과와 손잡고 ‘아이스 카라멜콘땅콩’ 아이스크림(사진)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이스 카라멜콘땅콩’은 지난 1일 선보인 ‘아이스 죠리퐁’에 이어 크라운제과와 협업한 두 번째 신제품이다.

‘카라멜콘땅콩’ 과자를 갈아 넣은 ‘카라멜콘땅콩 아이스크림’과 달콤한 ‘카라멜 아이스크림’이 만나 ‘카라멜콘땅콩’ 본연의 맛을 살린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으로 완벽 재현됐다. 여기에 바삭한 식감의 땅콩 분태를 넣어 고소한 풍미까지 살렸다.

이와 함께 마카롱 사이에 ‘카라멜콘땅콩 아이스크림’을 넣은 ‘아이스 마카롱 카라멜콘땅콩’도 출시했다. 쫀득한 식감의 마카롱 사이에 달콤하고 고소한 맛의 아이스크림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예전에 선보인 ‘허쉬 마카다미아 넛’, ‘오레오 쿠키앤카라멜’, ‘박카스향 소르베’ 등 이색 제품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크라운제과와 손잡고 신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