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굴은 가급적 익혀서 드세요”.. 소비자 섭취 주의하세요 > 한의원/한방

본문 바로가기
    • 흐림 30%
    • 19.0'C
    • 2024.11.01 (금)
  • 로그인

한의원/한방

“생굴은 가급적 익혀서 드세요”.. 소비자 섭취 주의하세요

경기보건환경연구원, 포장된 생식용 굴에서 노로바이러스 검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02-01 17:06

본문


67470240d8bf87acef8c8068c9283c1f_1706774770_61.png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A시에서 의뢰한 생식용 굴에서 노로바이러스 1건이 검출됐다”며, 굴 섭취에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생굴에 대한 바이러스검사를 집중 실시하고 있다. 

시중에 판매 중인 굴은 생식용과 가열조리용으로 구분해 판매한다. 

생식용은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섭취가 가능하나, 가열조리용은 반드시 조리를 해서 먹어야 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소비자는 반드시 포장지의 표시사항을 꼼꼼히 살펴보고, ‘가열조리용’으로 표시된 제품은 중심온도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해 완전히 익혀 섭취해야 한다. 

또 생산자는 생식용 굴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패류 생산해역 수질의 위생기준’(해양수산부 고시)에 따라 지정해역 수준의 수질 위생기준에 적합한 해역에서 생산하거나 처리해야 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 현재 유통 중인 굴은 되도록 익혀 먹는 것을 권장한다”며, “노로바이러스에 감염 증상이 있을 경우 전파되지 않도록 가급적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다른 사람들이 먹을 음식을 조리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유광식 기자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