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시력 보호․두뇌 발달 피부에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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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9-22 07:00본문

달걀 노른자의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시력을 보호하는 물질로, 황반에서 항산화작용을 하며 자외선을 차단해 노안을 예방한다.
이 외에 콜린은 기억력과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고, 레시틴은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한다.
흰자에 풍부한 질 좋은 단백질은 근육 형성을 돕는다.
노른자와 흰자
달걀의 신선도는 달걀 내 공기가 드나드는 공간(기실) 크기와 노른자 주위를 둘러싼 흰자(농후난백)의 점도로 확인할 수 있다.
달걀의 수분은 기실을 통해 증발한다. 이 공간에 공기가 많을수록 보관 기간이 길다는 의미다.
- 흔들었을 때 출렁거리거나 물에 담글 때 뜨는 달걀을 오래 보관한 달걀이라고 판별하는 것은 기실에 공기가 차서 발생하는 현상을 이용한 것이다.
깨트렸을 때 농후난백이 적게 퍼질수록 신선하고, 노른자가 쉽게 풀어지고 냄새가 난다면 오래된 달걀이다.
- 달걀 무게와 농후난백의 높이로 신선도를 측정하는 단위(호우유니트)를 계산하기도 한다.
산란일자 표기
9월 9일에 낳은 달걀의 산란일은 0909로 나타낸다.
생산자 고유번호는 가축사육업 허가 시 부여되는 농장별 고유번호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누리집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에서도 농가 이름과 주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1 – 방사 사육 2 - 평사 사육 3 - 개선된 케이지, 1마리당 사육 면적 0.075㎡
4 - 기존 케이지, 1마리당 사육 면적 0.05㎡
사육환경번호는 달걀을 생산하는 닭의 사육 환경에 따라 1∼4까지 번호로 표시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천동원 가금연구소장은 “작지만 이런 의미 있는 날을 통해 달걀 소비가 늘면 양계인들은 물론, 양계산업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라며 참여를 당부했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