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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치료로 생리통에서 자유로워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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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11-2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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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은 2차 성징이 시작되면 매달 한 달에 한 번씩 생리를 하게 된다. 이는 가임기의 여성이라면 자연적인 현상이다. 생리기에는 충혈되었던 자궁의 내막이 탈락하면서 배출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생리혈이 함께 나오게 된다. 자궁 내막에 분비되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이 생리혈을 배출하기 위해 자궁근육을 수축시키고 자궁 내압을 증가시키는데 이 때 생리통이 발생되게 된다.

생리기에 하복부가 약간 당기는 듯하면서 어느 정도의 통증은 지극히 정상적이지만, 허리가 끊어질 듯한 극심한 통증이나 앉거나 눕지도 못할 정도의 통증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

 

 이 때문에 통증을 멎게 하기 위해 흔히 진통제를 복용하게 되는데 이는 프로스타글란딘 호르몬을 차단하는 약으로 복용 후 자궁 평활근의 수축이 멎으면서 통증은 줄어들지만, 결국에는 배출되어야 할 생리혈이 전부 나오지 않고 자궁에 재흡수되게 된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 내성이 생겨 진통제를 먹어도 생리통이 나아지지 않거나, 배출되지 못한 생리혈이 역류하여 자궁내막증 등의 질환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세밀한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다.

한방 생리통 치료는 통증을 일시적으로 줄여주는 것보다 직접적으로 생리통을 유발하는 원인을 제거하는데 목표로 둔다. 한의학에서는 생리통을 네 가지로 분류하는데 기체혈어형, 한습응체형, 기혈허약형, 간신휴손형이 바로 이것이다.

기체혈어형은 월경 시작 하루나 이틀 전에 발생해 배, 가슴, 옆구리에 팽창하는 듯한 통증이 심하게 나타난다.

 

 월경색이 검붉고 보통의 사혈 덩어리나 막 같이 생긴 덩어리가 보인다. 이런 경우 피를 활성화시키고 어혈을 제거하거나 기를 움직이게 해 체한 것을 움직이는 치료법을 사용한다.

한습응체형은 아랫배와 손발이 차고 얼굴이 창백해지고 생리 전 몸살 증상이 나타나는 증상이며, 기혈허약형은 월경이 끝나고 난 후 찾아오는 증상으로, 아랫배가 뻐근하게 아프면서 안색이 창백해지고 어지러움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피를 보하고 기를 돋우는 치료법이 적절하다. 간신휴손형은 월경색이 연하며 허리가 시리고 머리가 어지러우며 귀가 울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에 위치한 제니스여성한의원에서는 여성의 몸 속 기능을 강화시켜 건강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생리통 치료의 가장 큰 목적이라고 본다. 생리통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궁의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울 수 있도록 체온을 높여주는 것이다.

한의원에서는 자궁 내 혈류의 개선을 위해 복부 내 기혈순환 치료를 통해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고, 원인에 따른 맞춤형 탕약을 통해 생리통을 치료한다.

 

 또한 약침 치료를 통해 원활한 호르몬 분비가 가능토록 도와주고, 침과 매선요법을 통해 자궁과 관련된 경락을 활성화시켜 통증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

 

특히 집에서 쉽게 생리통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배꼽에 붙이는 패치를 처방하는데 이는 배꼽에 한약재로 만든 고약과 홍삼파스를 배꼽에 함께 붙여줌으로써 자궁 근처를 따뜻하게 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류순환을 촉진시켜 생리통 등 자궁질환을 개선시킬 수 있다.

집에서 생리통이 심할 경우 허리 쪽에 베개를 깔아 질의 위치가 일직선이 되어 생리혈이 나오기 쉬운 상태를 만들어 주면 어느 정도 생리통 완화에 도움이 된다.

 

이와 더불어 생리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상 몸을 따뜻하게 하고 가벼운 운동을 통해 전신의 기혈 순환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마음의 긴장을 풀고 편안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다.

 

정신적 긴장은 근육을 더욱 경직시켜 생리통을 악화시킬 수 있다. 또한 평소에 복식호흡을 생활화 하면 복부가 이완되어 골반의 혈액흐름을 좋게 해 생리통을 줄일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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