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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항산화 물질 풍부한 ‘속새원’ 몸에 좋은 ‘선씀바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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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4-0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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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로 사랑받는 ‘씀바귀’ 가운데 가장 널리 재배되는 ‘선씀바귀’의 국내 첫 품종이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국내 최초로 선씀바귀 새 품종 ‘속새원’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선씀바귀’는 다양한 씀바귀속 식물 가운데 길가나 들판에서 잘 자라 밥상에 자주 올라오는 작물이다. 

‘속새’라고 불리며 주로 뿌리를 이용하고 충남 서산, 당진, 금산 등에서 재배한다. 

씀바귀는 어린잎과 뿌리를 나물, 장아찌 등으로 먹음. 암, 노화 방지, 성인병 예방 효과가 있어 약용으로도 쓰는데 동의보감에 따르면 성질은 차고 맛이 써 오장의 나쁜 기운과 소화기계의 열기를 없애주고 마음과 정신을 안정시키며 잠을 덜 자게 하고 고치기 어려운 피부병을 낫게 한다고 함

최근 ‘선씀바귀’의 항당뇨 효능이 밝혀지는 등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지만, 그간 국내에서 개발된 품종은 없는 상태였다. 

농촌진흥청이 새로 개발한 선씀바귀 ‘속새원’은 잎 수가 많고 뿌리가 굵어 수확량이 많은 장점이 있다. 

이름은 ‘첫 번째 선씀바귀(속새) 품종’이라는 뜻을 담아 붙였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약용작물과 윤영호 과장은 “국내 약용작물은 품목 수는 많지만 재배 면적은 적다 보니 품종 개발이 더디고 재래종 사용 비율이 높다.”라며 “이번 선씀바귀 사례처럼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작물은 표준 품종을 빠르게 개발해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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