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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불순, 다낭성난소 증후군 의심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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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3-1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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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전문의와 여성전문 한의사가 함께 환자 치료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 이음여성 의원한의원)

 

여성들의 사회활동이 늘어감에 따라 정신적 스트레스가 늘어나고,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인해 젊은 여성들의 생리불순이 늘어나고 있다.


생리불순이란 생리가 21∼35일 사이의 정상 주기를 갖지 못하고, 불규칙하게 빨라지거나 늦어지는 상태를 뜻한다. 많은 여성들이 생리불순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향이 있는데, 생리불순이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인한 증상일 수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난소질환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양한방 협진센터인 이음여성의원의 김현진 원장(산부인과 전문의)은 “다낭성난소 증후군은 일종의 배란장애로, 무월경이나 희발월경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초음파상에서 배란되지 않은 난포들이 보이고 혈액검사상 고안드로겐 혈증이 보일 때 진단된다.

 

피임약이나 당뇨약을 복용해서 배란을 시키면, 복용중엔 월경이 잘 이뤄지지만, 중단하면 다시 돌아가는 경향이 있어 현대의학적인 치료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음여성 한의원의 김우성 원장(여성전문 한의사)은 “다낭성 난소 증후군 환자는, 골반강의 순환을 방해하는 어혈이나 습담 등의 노폐물이 많은 상태이다. 한약으로 노폐물을 없애고 혈액순환을 잘 시켜주면, 난소의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와 정상 배란과 생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체중이 많은 경우 반드시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체중을 감량하고 잠을 늦지 않게 제 시간에 자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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