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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헤르페스 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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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9-0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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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 질염은 자꾸 재발돼서 정말 힘들어요. 몸이 조금만 피곤하면 엉덩이에서부터 욱씬욱씬한 증상이 생기면서 여지없이 재발되요. 통증도 통증이지만 또 언제 생길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더 힘든 것 같아요”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헤르페스 질염으로 고생중인 올해 31세인 배지연(가명)씨의 얘기다.

실제로 헤르페스는 사람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감염성 질환이다. 입주위에 생기거나 성기 부위에 생기기도 한다. 여성들의 경우에는 음부 주변에 헤르페스가 생기고, 수일 내에 질염을 유발시킨다. 헤르페스질염은 한 번 생기기 시작하면 자꾸 재발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헤르페스는 점막이나 피부를 침범하는 급성 수포성 질환으로서 성기에 생기는 포진은 음순, 외음부나 자궁경부에서 호발한다. 수포는 단독으로 생기거나 군집이 되어서 나타나게 된다. 초기에 감기와 같은 전신증상을 보이기도하며, 수포가 생기면서 따가운 통증과 다리까지 이어지는 욱신거림을 호소하기도 한다.

바이러스가 체내에 잠복하고 있다가 정서적인 불안이나 성교, 외상과 같은 유발인자에 의해서 재발하게 된다. 헤르페스 증상이 나타났다는 것은 몸 상태가 매우 허약해진 상태를 말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여주는 치료와 더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헤르페스 질염의 치료과 예방을 위하여 생기한의원 여선미 원장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적극적인 치료와 함께 몸 상태를 개선시켜주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고 말한다. “먼저 심신을 이완시켜주는 요가나 명상, 반신욕 등으로 하루의 스트레스를 조절해주어야 합니다. 긴장과 스트레스 없이 살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루동안 생긴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시간을 반드시 만들어야 합니다 일주일에 2~3번 이상 가벼운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심신을 안정시키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라며 운동을 통한 스트레스의 극복을 강조했다. 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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