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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혈관, 한방(韓方)으로 미리 예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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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2-01 09:1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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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증 (動脈硬化症, arteriosclerosis)은 죽상경화증이라고도 하며, 동맥의 탄력이 떨어지고 동맥에 혈전 등이 생기거나 하는 등 기타의 이유로 동맥이 좁아지는 질병이다.

빠르게는 20대에 시작되어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점점 진행하게 된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혈관벽은 딱딱하게 섬유화가 되며 칼슘이 침착하여 석회화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변화는 전신의 동맥 어디에나 생길 수 있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해 주는 관상 동맥에 동맥경화증이 되면 우리가 흔히 심장마비라고 하는 심근경색증이 되어 생명을 잃기도 하고, 가슴에 심한 통증이 생기는 협심증이 되기도 한다.

다행히 많은 인체의 기관들이 한 동맥에서만 혈액을 공급받는 것이 아니라 다른 측부 혈관으로 혈액을 공급 받기도 하므로 괴사에 안 빠질 수도 있지만, 대개는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킨다. 동맥이 좁아지면 이 동맥이 공급하는 혈액이 가지 않는 부위는 창백, 통증, 무감각, 감각이상, 마비가 생길 수 있다.

 동맥경화증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혈관이 상당 부분 막히면 증상이 나타난다. 운동할 때 심해지고, 쉴 때 가슴 통증이 있다면 심장혈관이상을, 발음이 부정확하거나 사지 한쪽이 힘이 약해지고 감각이 둔해지기도 한다면 뇌혈관 이상을 의심해야 한다. 하지만 아무런 이상이 없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평소에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동맥경화증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

 1)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적은 음식(채소, 과일, 비타민)을 섭취한다.
 2) 과도한 음주는 피한다.
 3)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은 정기적으로 측정한다.
 4) 흡연은 동맥경화를 촉진시키므로 금연한다.
 5) 규칙적인 꾸준한 운동을 한다.
 6) 키에 적절한 체중을 유지한다.
 7) 스트레스를 최소화 한다.
 8) 정기적인 진료를 받으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전문의와 상담한다.
 
 운산한의원 김기범 대표원장은 “이미 진행된 병이라면 치료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와 회복이 빠르기 때문에 동맹경화에 대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평소에 운동이나 식습관 개선을 통하여 체중을 유지하고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김기범 원장은 “평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혈압이나 당뇨여부, 심혈관의 이상 등을 체크하고 저염, 저지방, 저콜레스테롤 위주의 식사습관을 생활화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상기된 내용과 같은 질환들을 예방하는 데에 힘써야 한다”고 조언한다.

웰빙 시대를 맞아 적극적으로 채식을 생활화하여야 하며, 특히 비만은 위에서 언급한 질환들을 발생시키는 가장 큰 원인분자로 작용하므로 한방다이어트와 같이 건강에 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진행되는 치료의 도움을 받아 하루 빨리 해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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