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식물 3종(갯잔디, 질경이, 파리풀)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증식 억제 확인 > 건강식품

본문 바로가기
    • 맑음
    • 1.0'C
    • 2024.12.27 (금)
  • 로그인

건강식품

자생식물 3종(갯잔디, 질경이, 파리풀)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증식 억제 확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03-12 20:55

본문

4bf07c7b7d5bcafdcfc006a6fa9a5216_1678621744_9.jpg

갯잔디
4bf07c7b7d5bcafdcfc006a6fa9a5216_1678621752_25.jpg

질경이


4bf07c7b7d5bcafdcfc006a6fa9a5216_1678621757_96.jpg
파리풀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2021년 3월부터 최근까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바이러스면역연구팀과 공동으로 자생식물의 바이러스 증식 억제에 대한 유용성을 연구한 결과, 코로나19 등의 바이러스 증식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자생식물 3종(갯잔디, 질경이, 파리풀)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 델타 변이 바이러스(SARS-CoV-2 Delta variant), A형 인플루엔자(H1N1) 바이러스 억제에 효과적으로 나타남

연구진이 이번에 찾아낸 자생식물 3종의 추출물 모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 90% 이상 증식 억제 효과가 나타났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질경이’ 추출물은 90%의 증식 억제 효과를 보였다. 계절독감을 일으키는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갯잔디와 파리풀 추출물이 100% 증식 억제를 보였다.

연구진은 세포 표현형 기반 고속 대량 스크리닝(High-throughput screening) 실험을 통해 자생식물 추출물의 항바이러스 효능을 검증(붙임2 참조)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생명공학 정보기술 분석 방법과 더불어 지난 10년간 축적된 전통지식 데이터와 현대적 분석 방법을 접목하여 이번 연구 대상 종을 선정했다.

특히, 질경이는 선조들의 전통지식에서 폐질환, 기침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식물로 이번 연구를 통해 전통지식의 유용성을 재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이번 연구를 통해 바이러스 치료제와 기능성 식품 개발의 가능성을 열어 앞으로 자생식물의 활용 가치도 높아진다는 의미도 있다.

연구진은 이번 자생식물 3종의 항바이러스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특허출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들 자생식물 추출물에서 항바이러스 효과를 보이는 특이적 성분과 작용 기작(메커니즘)을 규명하는 추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김판용 기자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