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 '미꾸라지' 칼슘 함유량이 우유 보다 7배 ! 전통 보양식품 ‘추어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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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8-15 10:11본문
이달의 수산물로는 국민 모두가 사랑하는 전통 보양식품인 ‘추어탕’의 재료가 되는 미꾸라지이다. 미꾸라지가 몸에 좋은 이유는 극심한 가뭄에도 견디는 강인한 생명력 때문이라고 말하지만, 실제는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우리 몸에 좋은 영양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미꾸라지는 주로 탕이나 튀김과 같이 뼈째로 많이 먹기 때문에 칼슘 함유량이 우유보다 7배, 멸치보다 1.5배가량 높아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자칫하면 더위로 인해 건강을 해치기 쉽다.”라며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미꾸라지로 건강도 챙기시고 입맛도 돋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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