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영양만점 삼치로 건강을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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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판용기자 작성일 21-11-22 06:28본문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11월의 수산물인 삼치는 정약전의 <자산어보>에서 ‘다른 물고기에 비해 세 배 크고, 세 배 빠르며, 세 가지 맛이 난다.’고 언급된 생선으로, 고등어와 함께 영양가치가 높은 등푸른 생선으로 유명하다.
삼치에는 오메가-3 지방산인 EPA와 비타민 B3(니아신)가 풍부하여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관 염증을 억제하여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DHA도 다량 함유하여 어린이의 두뇌 발달과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삼치는 구이, 찜, 강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겨울철에만 먹을 수 있는 삼치회는 삼치 특유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어 별미로 꼽힌다.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영양만점 삼치로 건강을 지키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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