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폭염, 바닷가 비브리오 식중독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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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8-12 10:33본문
<5년 간(‘13~’17년) 장염 비브리오 발생 현황>
장염 비브리오 발생 장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에 더위를 피하기 위해 바닷가를 찾은 피서객은 비브리오균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수산물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해수욕을 즐기거나 수산물을 취급하면서 상처로 인한 비브리오 패혈증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 최근 중국에서 새우 꼬리에 손가락이 찔린 주부가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 쇼크로 인해 사망
장염 비브리오, 어패류는 반드시 85℃이상 가열 섭취해야한다.
어패류는 채취․운반․보관 시 위생적으로 신속하게 처리하여야 한다.
○ 어패류는 구입 시 신속히 냉장보관 하여 식중독균 증식을 억제해야한다.
○ 어패류는 수돗물로 2∼3회 깨끗이 씻고, 횟감용 칼과 도마는 반드시 구분해서 사용하여야 한다.
○ 사용한 조리 기구는 깨끗이 씻어 열탕 처리 등 2차 오염을 예방하여야 한다.
○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의 경우 어패류를 날로 먹지 말고 가열(85℃이상) 섭취하여야 한다.
○ 상처가 난 사람은 오염된 바닷가에 들어가는 것을 삼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