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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가득 참외와 멜론 이야기-알고보면 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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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6-0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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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달콤한 참외와 멜론 한 입 베어 물고 싶은 계절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여름 대표 채소인 참외와 멜론의 역사와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인테러뱅 제125호를 발간했다.

 



참외는 열매채소 중 임산부에게 좋은 엽산이 가장 풍부(100g132정도)하다. 또한, 과육에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인 칼륨이 100g221이 들어있다.

 

껍질에는 시력을 보호하는 베타카로틴이 100g90정도 들어 있어 과육과 함께 먹으면 더 좋다.

 

멜론의 비타민 함량은 색깔에 따라 다르다. 녹색이나 황록색 과육에는 비타민 C, 적색에는 카로틴이 많아 비타민 A가 많다.

 

참외와 멜론은 식물학적으로는 같은 작물이다. 이들이 탄생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분화하면서 유럽 지역으로 전해진 것이 서양 멜론이고, 동양으로 전파돼 정착한 것이 우리나라의 참외다.

 

개구리, 열골, , 먹참외 등 재래종을 주로 재배하던 우리나라에 1957년 개량 참외가 들어온 이후 재배가 쉽고 흰가루병에 강한 품종이 계속 출시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일본에서 들여온 껍질에 줄무늬가 있는 네트멜론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최근 기호가 다양해지면서 줄무늬가 없는 무네트형도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 참외와 멜론의 발전을 위해 전략과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재배면적이 줄고 있는 참외의 생산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대안과 수요를 늘리기 위한 품종 개발이 필요하다.

 

아울러 해외시장에 한국의 맛을 전달하는 참외(Korean melon)라는 점과 기능성 성분이 풍부한 최고의 열매채소임을 부각시켜 수출을 추진해야 한다.

 

멜론은 소비자들에게 고급 열매채소라는 이미지가 각인돼 있어 품질만 향상된다면 충분히 수요를 늘릴 수 있다. 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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