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내달 2일 ‘2024 올리지오 GTOUR MIXED CUP’ 개최..김홍택 등 80명의 남녀 프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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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8-29 23:09 댓글 0본문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9월 2일(월)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스크린골프투어 GTOUR에서 활약하고 있는 80명의 남녀 프로들이 참여하는 올 시즌 두 번째 혼성 스크린골프투어 ‘2024 올리지오 GTOUR MIXED CUP’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회 메인 스폰서는 국내산 고주파 리프팅 장비 올리지오의 제조사 원텍㈜이다.
총상금 7천만 원의 ‘2024 올리지오 GTOUR MIXED CUP’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 탈락 없이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티박스(남자 백티, 여자 프론트티)를 제외한 대회 환경은 GTOUR 정규 대회와 동일하고 진행 코스가 대회 당일 공개되는 만큼 우승 자리를 놓고 펼쳐질 남녀 프로들의 각축전과 케미스트리가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1라운드는 경기 당일 12시 30분부터 스크린골프존과 네이버·다음 스포츠, 유튜브 골프존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최종라운드는 17시부터 JTBC골프 채널에서 추가로 생중계 편성 예정이다.
참가 선수는 24 시즌 GTOUR 정규 5차 대회까지 성적을 기준으로 대상포인트 상위 남녀 30명, 신인상 포인트 상위 및 추천선수 10명까지 남녀 각각 40명씩 총 8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대회 총상금은 7천만 원으로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1천5백 만원을 지급한다. KPGA 투어프로 중 1, 2라운드 합산 1위 선수에게는 골프존-도레이오픈 결선 진출권 특전을 부여한다. 단 동타일 경우 서든데스 방식 연장전을 통해 최종 진출자를 결정한다.
남자부에서는 24 KPGA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으로 필드에서도 존재감을 새긴 GTOUR 남자 최다승의 김홍택과 12승 타이틀을 나란히 가진 김민수, 최민욱 그리고 앞서 5차 대회 투어프로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해 골프존-도레이 오픈 진출권을 얻은 하기원 등 기존 GTOUR 주도권을 가졌던 선수들의 샷대결이 주목된다. 또 올 시즌 첫 승을 올린 김용석2, 윤서준과 GTOUR 신인 전재한 등 투어 경력을 가진 선수들의 활약 또한 기대된다.
여자부에서는 항상 우승 경쟁을 하며 차분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심지연을 비롯해 골프존 컨텐츠에서 활약하는 실력과 엔터능력을 갖춘 한지민, 장타 승부수의 조예진, 문서형이 출전한다. 24 시즌 남녀 루키들의 활약이 도드라졌던 만큼 송윤아, 황연서, 양효리 등 신인선수들의 잠재력도 눈여겨볼 만하다.
대회 메인 스폰서로 원텍㈜ 올리지오가 참여했으며, 대회 현장에는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GTOUR를 대표하는 남녀 스타 프로들의 샷대결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즐거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산 고주파 리프팅 장비 올리지오의 제조사인 원텍㈜ 김종원 대표는 "모든 이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의료기기 개발·제조사로서,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스크린골프의 매력을 느끼고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텍㈜는 피부 리프팅을 포함한 미용, 서지컬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한 대한민국의 혁신 기업으로,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전 세계 40여개 국가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개최 13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투어 골프존 GTOUR는 매해 남녀 정규투어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대회, 남녀혼성 MIXED CUP을 기획해 스크린골프를 통한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가고 있다.이창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