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GP 네추럴인증제도 국내네추럴 피트니스대회 안정기회 만드나 > 스포츠/연예뉴스

사진: WNGP 네추럴인증서공지 / 제공 : WNGP 공식홈페이지 참조 

국내 피트니스대회 단체인 WNGP가 24년부터 WNGP에서 내추럴인증제도의 시작을 알렸다. 이 글은 WNGP운동의 모든 것 홈페이지에 지난 1월 23일 게재되었다. 

내용은 도핑인증제도로 네추럴보디빌딩의 문제인 약물사용에 대한 근절을 위해 만들어 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네추럴보디빌딩대회 또는 네추럴피트니스대회에서 약물사용을 금지하는 대회들이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내추럴피트니스대회인데도 불구하고 최초에는 도핑을 한다고 명시하고 진행했으나 이후 도핑검사를 하지 않고 프로카드를 남발하는 단체들이 등장하고 이에 대회를 나가는 선수들이 회의감을 토로하곤 했다. 

이에 국내 정상급 피트니스 단체로 알려진 WNGP대회에서 엘리트프로단체와 같은 강한 도핑규정을 들고 나오게 된 이유로 보인다. 

WNGP는 “본인이 약물사용자가 아닌데 의심을 받거나 WNGP대회당일 도핑검사를 해서 통과해도 반감기 또는 잔류기를 지켜 도핑을 피해간 것이라고 의심 받는 선수들은 본사로 연락하시면 이번 시즌 분비 단계부터 3개월에서 최대6개월간 매월 랜덤으로 불시도핑을 진행하며 대회당일 까지도 도핑검사를 진행하여 모두통과하면 네추럴인증서를 단체에서 발급한다”고 전했다. 

이후 “도핑검사에서 적발되면 선수의 실명과 대회입상실적 등이 박탈될 예정”이라는 다소 강한 도핑적발의사를 밝혔다. 

최근 국제네추럴피트니스대회에서 입상한 선수가 WNGP대회에서도 챔피언을 했는데, WNGP에서 이후 도핑을 적발하여 선수입상이력을 박탈하고 홈페이지에 사진 등을 공개하여 일부 파장이 있었던 사건도 있었다. WNGP의 이후 네추럴피트니스국내대회의 귀추가 주목된다. 

웰빙뉴스스포츠보도국편집국

승인: 서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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