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스타, 중국 최대피트니스대회 ‘황금시대’와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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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7-09 01:43본문
사진 : (왼쪽)황금시대 크리스회장 (오른쪽)피트니스스타 장성제 대회장 / 피트니스스타제공
국내 피트니스대회 중 국산피트니스대회로 자리매김한 피트니스스타(대회장 장성제)가 중국 최대의 피트니스대회인 황금시대와 지난 6월 29일 중국현지에서 업무협약을 맺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피트니스스타 주최사인 헬스보충제 회사 닥터발란스는, ‘장성제 대회장과 황금시대 크리스회장은 중국현지에서 MOU를 체결하고, 피트니스스타가 중국 황금시대의 한국 공식에이전시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올해로 16회 째를 맞는 황금시대는 중국 최대의 피트니스대회로 총 상금 1억5천만 원이 선수들에게 현금으로 주어진다. 또 중국 피트니스대회로는 유일하게 중국 고영방송인 CCTV로 방송되며, 대회 때 마다 3만 명 이상의 관중이 모이는 규모가 상당한 대회라고 볼 수 있다.
사진: 중국 황금시대피트니스대회 (제공 : 피트니스스타)
다가오는 10월에 펼쳐질 황금시대 본선에는 많은 상금을 거머쥐기 위해 전 세계피트니스 선수들이 출전할 것으로 보이며, 장성제 피트니스스타 대회장 역시 한국의 뛰어난 피트니스선수들을 출전시켜 피트니스 한류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사진 : 피트니스스타 대회 (제공 :피트니스스타)
황금시대 크리스 회장은 자신의 SNS에 “피트니스스타와의 업무협약으로 양국의 피트니스문화 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며, 더 많은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음을 자신한다.”고 기대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크리스 회장은 중국 전역에 70여개 피트니스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 피트니스계의 거물로 알려져 있다.
장성제 피트니스 대회장은 자신의 SNS에 “10월 중국대회에서 1억5천만 원이 걸린 본선부터 피트니스스타가 총괄해서 선수들을 중국대회에 보내는 것에 대한 합의서를 썼으며, 10월 이후 열리는 중국 최대피트니스대회인 황금시대피트니스대회는 피트니스스타와 자신을 통해서만 진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황금시대와 업무협약으로 피트니스스타의 시도가 중국내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웰빙뉴스 스포츠보도국 편집부
기사승인 서병진
skysun04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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