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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2차> 웰빙뉴스와 케틀벨아시아가 함께하는 바디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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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1-0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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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라면 안 해본 게 없는 진정한 다이어터 나윤주 학생의 트레이닝으로 변화하는 16주 다이어트 챌린지 ”


나윤주 학생(93년생)의 다이어터가 된 시작점 바디챌린지 지원배경

성명 : 나윤주

93년생 (24살 만23)
직업 : 대학생 (대전대학교 의료경영학과)
다이어트경력 : 20살부터 적극적인 다이어트 시작 2년째 다이어트 중
취미 : 맛집탐방 (전국 맛집 전부 다녀봄, 대학 맛집 동아리 회장, 맛집 파워블로거로 활동)
특기 : 컵라면 단시간에 빨리 먹기 ( 대학2년간 컵라면 빨리먹기 대회에서 항상 우승)
사는 곳 : 대전

운동하는 곳 : 대전 중구목동 케틀벨아시아피트니스&짐대표스튜디오 (팀 무신)

  친구들 사이에서 나의 별명은 ‘365일 다이어터’였다.

아이러니 하게도 나는 몸무게가 102kg가 나갈 때 까지 다이어트의 끈을 놓아 본 적이 없었다.

20살이 되고나서 처음 시작한 다이어트는 ‘황제 다이어트’였다. 제일 좋아하는 음식을 삼시세끼 먹을 수 있다는 것에 끌려 시작하게 되었다. 간을 하지 않은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매일 500g씩 나눠서 먹었다.

놀랍게도 2주일 만에 7kg를 감량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고기를 먹는 게 물리기 시작했고 김치와 라면 등 맵고 짠 음식과 함께 섭취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황제 다이어트’는 실패했고 오히려 시작하기 전보다 몸무게가 더 나가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그 뒤로 레몬 디톡스, 덴마크다이어트, 해독쥬스 등 여러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끝나고 나면 어김없이 요요현상이 찾아왔고 몸은 더 무거워졌다.

그러던 중 부모님의 권유로 유명한 비만클리닉에 찾아가 위밴드 수술 상담을 받게 되었다. 위밴드 수술은 초고도비만 환자들의 위를 실리콘 밴드로 묶어 식사량을 제한하는 수술이다.

당시 고도비만이였던 나는 초고도비만이 아니라서 위밴드 수술을 받을 수 없으니 전신지방흡입을 하라는 권유를 받았다. 나는 ‘미녀는 괴로워’의 김아중을 꿈꾸며 노력을 하지 않아도 쉽게 살을 뺄 수 있다는 생각에 바로 수술날짜를 잡았다.

나의 생각과 달리 지방흡입은 너무나도 고통스러운 수술 이였다.

몸에 구멍을 뚫어 긴 막대기로 몸속을 휘저으며 지방을 빼는 방법이라 온몸에 멍이 들었고 통증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3개월에 거쳐 팔, 복부, 엉덩이, 허벅지의 지방을 뽑아냈지만 몸무게의 변화는 크지 않았다. 수술 후 의사선생님께서 내 몸은 고기로 표현하자면, 소고기의 눈꽃살같아서 근육사이에 지방이 낀 마블링 몸이라 지방을 빼는 게 쉽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지방흡입 후 4개월 이상 식욕억제제와 체지방 분해 제를 처방받아서 복용해야했다. 지방흡입을 하고나면 지방이 다시 차려는 성질이 있어 식욕이 왕성해 졌다.

전신지방흡입 후 잠깐 동안 주변 사람들에게 살이 빠져 보인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그리 오래가진 못했다.

여전히 고쳐지지 못한 식습관과 생활패턴으로 식욕억제제와 체지방 분해 제를 끊자마자 폭풍요요현상이 오기 시작했다. 살이 더 찌는 게 무서워 hpl주사, PPC주사, 카복시 등 비만클리닉 시술을 받으며 다시 약을 복용했지만 소용없었다. 이후 한의원에서 하는 한방다이어트 이름 모를 제약회사에서 나오는 다이어트 제품들을 수없이 사용하고 반복했다.

한방다이어트는 빠지는 것 같았으나, 계속 몸이 심하게 나른하고, 심장이 뛰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평상시에도 현기증이 심하여서 중간에 포기했다.

내 몸은 잘못된 다이어트를 할수록 점점 더 커지고 병들어갔다.

전문가에게 트레이닝의 방향에 대해 물었다.

전문기관은 케틀벨의 대한민국상표권자이면서, 케틀벨아시아스포츠그룹을 경영주이고 웰빙뉴스의 건강저널리스트로 활동 중인 서병진 대표에게 물었다. 

우리는 대중의 포커스에 맞추어서 다이어트에 대해 설명하지만, 순수하게 운동과 건강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하루 평균 열량을 계산하고, 각 체질이 보이는 특이점을 파악하고 체형의 장단점을 이야기 할 예정이다.

다이어트는 KG을 감량하는데 목표가 있지만, 각 계절에서 보이는 하루 일조량과 온도차이가 식단의 양과 개인의 몸무게를 결정하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12개월을 1년 트레이닝주기를 잡아 각 계절이 보이는 특징 점을 잡아 식단과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우리는 이번 바디챌린지를 운영하면서 나윤주학생(대전대학교 병원행정학과)의 변화되는 과정을 설명하고, 나윤주학생의 다양한 다이어트경험과 그녀의 생각을 종합하고, 여러 여성이 생각하는 다이어트의 기본상식에 대해 완전하게 다른 생각을 심어줄 것이다.

또한 필요한 생리학적 지식, 그리고 영양학적인내용 트레이닝역학에 대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그녀의 몸을 관찰할 것이고 꼭 성공시킬 것이다. 운동은 과학이다.

이유는 각자가 다른 몸을 가지고 있고, 그 몸이 보이는 특징점도 다양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전문가적인 소양과 더불어 다이어트를 시키는 것보다는 순수한 트레이닝을 할 것이다. 그 트레이닝은 훈련이고, 각자의 운동훈련과 더불어 식단훈련을 병행할 것이다.

몸이 트레이닝 되는 것처럼 식단도 트레이닝 되어야 하고, 하루 일과도 트레이닝 되어야 한다. 또한 심리적인 부분과 생리적인부분 등 나타나는 여러 가지 과정에 대해 설명할 것이다.

웰빙뉴스 스포츠보도국 (skysun0408@hanmail.net)

* 웰빙뉴스 피트니스전문기사는 피트니스에서 사연이 있는 선수들과 관련인사들을 취재하고 보도 하고 있습니다. 노력과 열정을 갖는 열정적인 건강전도사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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