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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주의 바디챌린지] 40kg을 감량한 그녀가 말하는 식단조절법 “꿩 대신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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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5-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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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는 다이어트를 하면 가장 많이 먹게 되는 음식이다. 다이어터들 뿐만 아니라 건강을 챙기는 다수의 현대인들이 샐러드를 찾는다.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주재료로 하고 닭가슴살이나 달걀 같은 단백질을 보충해서 먹으면 영양까지 맞추어 먹을 수 있다.


샐러드하면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 그건 바로 “드레싱”이다. 다이어트를 성공한 스타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샐러드에 드레싱을 빼고 먹을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먹어본 자는 알 것이다.


초식동물도 아니고 생야채를 먹는 것은 고역이었다. 그렇다보니 처음엔 칼로리가 낮은 드레싱을 찾게 되고 어느 순간 칼로리를 따지지 않고 드레싱을 뿌려먹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시중에 파는 드레싱은 칼로리가 높을 뿐만 아니라 나트륨, 설탕, MSG가 다량으로 첨가되어있다. 드레싱을 뿌려서 먹게 되면 결국 다이어트는 실패로 돌아갈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하면 샐러드를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여기에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건강한 다이어트 식품으로 대체하는 “꿩 대신 닭” 식단조절법을 적용해보자.





드레싱 대신 발사믹 식초를 뿌려먹자.


발사믹(balsamic)은 이탈리어로 “향기가 좋다”라는 뜻이다. 발사믹 식초는 특유의 향과 깊은 맛을 지닌 이탈리아 전통 식초다.


발사믹 식초는 체내에서 인슐린 반응에 관계하고 포만감을 증폭시켜준다. 또한 지방분해를 도와주고 합성하는 것을 막아 체중감량에 크게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발효과정에서 생긴 다량의 유기산이 피로의 원인이 되는 젖산을 분해시켜 피로회복에도 효과적이다.


신진대사를 높여주고 혈액순환을 개선해주는 효능도 있어 다이어트에는 필수적인 식품이라할 수 있다.


샐러드에 발사믹 식초를 넣으면 새콤달콤한 맛이 간을 잡아주어 다른 드레싱이 필요가 없다.


조금 더 부드러운 맛을 원한다면 올리브유와 섞어주어 두 배의 풍미를 느껴보는 것도 추천한다.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균형 잡힌 영양만점 샐러드와 팔색조의 매력을 가진 발사믹 식초로 다이어트를 준비 해 보자.


나윤주의 바디챌린지는 당신을 항상 응원합니다.



글 나윤주



편집 웰빙뉴스스포츠보도국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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