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보도 3차> 웰빙뉴스와 케틀벨스포츠가 함께하는 바디챌린지 > 스포츠/연예뉴스

본문 바로가기
    • 흐림 30%
    • 14.0'C
    • 2024.11.25 (월)
  • 로그인

스포츠/연예뉴스

<기획보도 3차> 웰빙뉴스와 케틀벨스포츠가 함께하는 바디챌린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7-03-12 02:28

본문


2016년 10월 12일까지 웰빙뉴스 스포츠보도국은 케틀벨아시아스포츠와 함께하는 바디챌린지를 공모했다. 


그리고 웰빙뉴스 스포츠보도국에는 많은 지원자들이 지원자 메일을 보내왔고, 그 공모자들 중 한명을 지역과 강한 지원동기 및 면접을 하여 나윤주학생( 93년생, 대전대학교 의료경영학과 재학)을 최종 선발하였다.


처음 선발 후 이제 15주가 지났다. 지난 1월 25일 다시 찾은 케틀벨아시아피트니스에서 본 그녀의 모습은 실제로 놀람 그 자체였다. 100키로 때의 육중한 몸은 어디가고, 70키로 때의 통통한 그녀의 모습은 눈으로 보아도 믿지 못할 일이었다.


과연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나윤주 바디챌린지.

아침이슬이 “딱~ ”하고 머리에 떨어진다.

‘아파트인데도 웬 아침이슬이지?’ 나는 눈을 급히 떠보았다.

“머야 이 자식!” 멀 대같이 키만 큰 대학생1학년 내 동생이다. 말이 없는 동생이라서 항상 나를 깨우는 일과를 동생이 도맡아 했는데, 너무 곤히 자고 있는 내모 습이 안타까웠는지 머리에 물방울을 뿌렸단다.

바딭챌린지를 도전하고, 첫째 날이다. 너무 두렵고, 다시 하는 다이어트가 성공할까 하는 생각에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시작한 10월의 첫 번째 바디챌린지의 원 데이.... 한껏 차가워진 바람이 얼굴을 스치고, 나는 대전 중구 목동에 위치한 케틀벨아시아피트니스로 버스를 타고 갔다.

가는 내내 앞으로 다가올 일들이 아련하게 머리를 스치고 상상의 나래를 펴나갔다.

“나를 트레이닝 해 주실 분은 누굴까.”

“무서울까.”

“ 아니면 방송에 나오는 트레이너 선생님들처럼 지옥의 트레이닝을 첫날부터 짜는 건 아니겠지?”

“ 잘생기고 젊은 분이실까?”

막막하게 여러 가지 질문들이 들면서 어느새 피트니스에 도착했다.

케틀벨아시아 대전목동피트니스는 그룹대표님이 직접경영하시는 개인 스튜디오식의 퍼스널트레이닝전문 스튜디오였다. 크기가 크지도 않았고, 작은 규모에 처음 보는 선생님도 조금은 날카로워 보이셨으나, 젊고, 스마트해 보이셨다. 한결 부드러운 말투와 자상함에 마음이 놓였다.

상담과 인바디 및 식단훈련에 대한 전반적인 체크를 받고, 사진도 찍었다. 이후, 스트레칭과 영양학과 기초생리학 앞으로 운동방향성, 식단훈련의 개념과 목표 열량계산법 체형 바로알기 등 전반적인 트레이닝 브리핑을 받았다. 처음 듣는 내용이니 하기도 전부터 머리가 아프고 무거운 게 간단하게 안 먹고 운동만 해서 되는 게 아닌가 싶었다.

선생님이 짜주신 식단과 운동으로 하루하루를 버티다 보니 벌써 바디챌린지를 시작한지 15주가 지났다.

처음 일주일동안은 워킹, 달리기, 스핀 사이클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했다. 러닝머신 속도를 5km/h 맞추고 빨리 워킹 하는 것조차 숨이 막혔다. 달리기를 할 때의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이었다.

“ 양쪽 다리에 모래주머니를 차고 달리는 느낌이 이럴까?”

“ 그동안 내 다리에 얼마나 많은 지방덩어리들을 달고 다닌 거지.”

“ 다리야 미안해 ……. ”

같이 운동하는 사람들이 달리는 모습이 많이 무겁고 힘겨워 보인다는 말을 할 정도였다. 유산소가 조금 적응 되었을 때부터는 컨디셔닝과 웨이트 운동을 시작했다.

처음에 전신을 활용한 케틀벨로 하는 운동, 단거리훈련, 타바타운동이 합쳐진 운동프로그램의 이론과 동작을 배우고 직접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달리기와는 비교가 안 되는 고통을 느꼈다. 실제로 같이 운동을 하던 다른 센터 회원들도 이 운동을 하다가 중간에 나가서 구토를 하고 오곤 했다. 강도가 높은 운동이었다.

웨이트는 하체, 가슴, 광배, 삼두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으로 운동을 했다. 점점 웨이트 개수와 시간을 늘렸고 6시간동안 웨이트 운동만 해본적도 있다. 그래도 웨이트 운동이 유산소나 컨디셔닝보다 편하게 느껴졌다.

시간이 지날수록 웨이트는 무거워지고 몸은 점점 더 가벼워졌다. 15주가 지난 지금은 처음에 고치기가 힘들었던 식습관도 많이 개선되었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몸이 붓고 찝찝한 기분을 견딜 수 없어 매일 당연하게 센터로 운동을 하러 나갔고 운동은 하루의 일상이 되었다.

요즘에는 빠른 워킹조차 힘들었던 나를 상상 할 수 없을 정도로 운동능력과 체력이 좋아져서 평소보다 적은 운동량이 나오면 잠을 자지 못하는 현상이 일어난다. 그래서 최대한 마지막까지 모든 체력을 쏟아내려고 노력했다.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고 앞으로 남은 기간에도 더 많이 운동하고 배워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바디챌린지를 성공 시킬 것이다. 목표까지 아직 멀었을지 몰라도 처음 시작보다는 가까워졌다. 바디챌린지 16주차인 지금 나는 30kg을 감량했다.

나윤주 바디 챌린지를 진행하면서

케틀벨아시아피트니스짐 케틀벨스포츠 대표 서병진

우리는 나윤주 학생을 순수하게 운동과 식단만을 가지고 최고를 만들 것이다.

혹자들이 물어본다. “어떻게 이렇게 짧은 시간에 몸을 만들 수 있나요?” 간단하다. 우리 몸은 아직 원시적이다. 그러게 때문에 움직이지 않으면 살이 찐다. 움직이고, 움직이면서 나타나는 다양한 환경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 및 운동, 식단 및 나윤주학생의 생활패턴 생활에서 비만해 질 수 있는 습관까지도 면밀하게 살피고 서로간의상호 피드백을 교환하면서 약점이 없는 훈련을 만들려고 노력했다.

나는 운동과학의 영역이 어디까지인지 모른다. 이는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게도 하지만, 실패도 경험하게하고, 자신감을 배양하기도하지만, 심한 요요현상으로 인하여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다시금 옛날로 돌아갈 생각에 일상생활을 다시금 어렵게도 할 것이다.

현재 모두가 다이어트라는 제목으로 하는 여러 가지 의학적인 체지방분해 내지는 지방제거수술 그리고 한방다이어트, 마사지다이어트, 여러 가지 식품으로 하는 다이어트 등 다이어트를 한다.

우리 몸은 원시적이다. 긴 시간동안 인간은 신체활동을 했고, 이 신체활동은 우리 몸을 피곤하게 하고, 근육을 나이먹지 않게 해 왔다. 그런데, 현대는 우리 신체를 움직이지 않고, 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하게 했다. 모든 것들이 편하게 앉아서 가능하다.

식사도 배달이 가능하고, 쇼핑도 앉아서, 공부도, 업무도, 놀이도 앉아서 한다. 시대가 더 스마트해져가고 있다. 계속해서 생기는 이익과 편안함이 보장되는 생활에 우리는 익숙해져 간다. 심지어 최근 발표된 논문에는 “인간 유전자와 신경계에 운동유전자와 신경계가 도태되고 있다.” 라고 발표되어서 이슈였다. 우리는 시대의 발전에서 오는 안락함이란 함정에서 나타나는 비만 및 다양한 병리현상 거북목, 체형불균형, 골반 틀어짐, 허리디스크 등 신체의 노화에 저항하기 위해 우리는 움직여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바르게 먹고 기능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것이다. 현재에도 많은 관련 전문가들이 움직임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움직여야 살을 뺄 수 있고, 또 움직이는데 에도 그동안 심하게 쌓아온 지방의 무게로 인하여 관절과 근육이 안전하게 움직일 수 있는 동작이 필요하다. 잘못된 움직임과 동작이 우리 몸에 고통을 주고, 그 고통이 잘못된 운동이 되어, 운동을 하면 더 아프다는 말이 생기면서 이후에는 운동에 대한 선입견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트레이닝을 하면서 잘못된 움직임을 개선하고, 동작을 만들면서 나타나는 다양한 근육의 움직임을 분석하여 트레이닝 한다. 그것이 우리가 하는 트레이닝의 방식이다.

그렇다면, 트레이닝과 다이어트는 정확하고, 안정적인 움직임을 하여, 근육과 건, 인대를 다치지 않게 하면서 동시에 들어오는 열량을 제한하고, 그 열량역시도 몸에 이익이 되는 좋은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을 식단으로 하여, 수면패턴과 트레이닝 그리고 생활에서 나오는 군것질 및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설명하면서 목표치에 가깝게 만드는 훈련이라고 생각된다.

운동은 “더 빠르고, 민첩하게”라는 타이틀로 몸을 일상에서나, 평상시나 활력이 넘치는 몸으로 만드는데 에 이상형을 잡고 생활에서 하는 운동을 필요로 해야겠다.

웰빙뉴스 스포츠보도국 (skysun0408@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