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산 명품향수 이쿼발렌자, 아시아 최초 한국상륙 가맹시작 > 스포츠/연예뉴스

사진 : 이쿼발렌자 김수영가맹본부장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유럽명품향수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상륙했다. 지난 9일, 대전창업박람회에서 눈길을 끈 이 브랜드는 2011년 탄생한 ‘이쿼발렌자’(EQUIVALENZA). 품질은 세계적 명품 수준이지만 가격은 유명제품의 절반이하로 낮다.

향수를 선호하는 국내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이 가격 부담 없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저렴한 것이 이 제품만의 특징이다.

9일 대전 창업박함회에 열리고 있는 엑스포DCC센터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창업박람회에 부스를 열고 손님 맞기에 분주한 김수영 가맹본부장은 “가성비와 품질은 명품향수와 같은데 명품향수의 가격보다 3분의 1정도 가격이다.”라고 말하며, “ 짧은 시간 내에 세계 각국으로 진출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100개가 넘는 다양한 향으로 대중을 취향을 저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쿼발렌자는 향수가 메인이며, 100ml기준 3만 5천만원대, 30ml는 1만 5천만 원대 로 만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향수와 더불어서 계절에 따라 향수와 데오드란트 바디로션 등 넘버를 맞추어서 똑같은 향기를 맞추어 쓸 수 있다.

위쿼발렌자의 향수는 지난해 명품과 맞대결을 펼쳐 당당히 ‘톱10’안에 들었다고 한다. 대결방법은 소비자100명을 임의선정해 모두 눈을 가린뒤 이 향수를 다른 20여개와 섞어놓고 향과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고르게 했다. 결과는 이쿼발렌자 향수가 3위를 차지해 가격과 품질면에서 결코 명품에 뒤지지 않았다.

김수영 가맹본부장은 현재에는 2개의 매장이 있고, 홍대와 명동의 위치에 다음매장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쿼발렌자는 15평기준 7천6백만 원에 가맹사업의 창업주를 받고 있다. 보증금은 1천만 원 보증금을 빼면 6천6백만 원 정도이다.

앞으로 향수브랜드를 이끌어 갈 회사로 전망된다. 그와 연관된 1250여개의 기초화장품이 구성되어 있고, 특이한건 애완동물용 향수도 비치되어 있다.

서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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