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이피아, 두피·모발 관리 인기…'꺼꾸로 가는 모발’ 공식 론칭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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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8-01 09:50본문
창업 3개월 만에 취급점 50여 곳을 모집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헤어제품 전문기업 ㈜엘이피아가 최근 강남에서 제품 설명회를 열고 신제품 출시를 전격 발표했다.
㈜엘이피아는 지난 7월 14일 오후2시 강남구 논현동 대주빌딩에서 열린 제품 설명회에서 모발 건강에 좋은 헤어샵 전용 제품 일명 ‘꺼꾸로 가는 모발’을 공식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보통 염색이나 퍼머를 자주하면 모발이 손상되기 마련이다. 미용 전문가들은 퍼머나 염색 전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손상모발을 복원하는 헤어제품을 자주 사용하고 있지만, 정작 모발 영양제품으로 고객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찾기란 매우 어렵다고 토로한다. ‘꺼꾸로 가는 모발’은 손상모·빈모·탈모 등 문제성 두피와 모발에 적절한 해답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헤어제품을 오랫동안 취급한 원장들은 ‘꺼꾸로 가는 모발’을 써보고 만족한 고객들이 많아 입소문이 절로 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두피·미용 숍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전주 송천동에 위치한 ‘꺼꾸로 가는 모발’ 취급점 백 모 원장은 “20년 이상 미용업을 해왔지만 요즘처럼 머리시술을 하고 고객에게 감사인사 받기는 처음” 이라며 “모발에 문제가 많은 고객이 와도‘꺼꾸로 가는 모발’이 있어 걱정이 없다”고 말했다.
특이한 제품명에 대해 (주)엘이피아 측은 이 제품을 쓰면 쓸수록 모발이 건강해진다며 고객들이 ‘꺼꾸로 가는 모발’이라고 별명을 붙여 그 이름을 그대로 제품명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주)엘이피아 구한모 대표는 “엘이피아의 모든 제품은 특수 펩타이드와 천연추출물, 효모추출물이 손상된 모발에 단백질을 보충해줌으로써 문제성 모발을 좋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수 펩타이드는 다양한 제품에 응용되어 꺼꾸로 가는 모발은 물론 헤어제품·두피제품을 넘어 화장품에도 적용되어 매장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예상 밖의 좋은 반응에 따라 지역세미나를 통한 제품 설명회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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