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BB 엘리트아마추어 前IOC올림픽정식종목 WADA규정무시 도핑인증 없는 사단체되나? (단독) > 스포츠/연예뉴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열렸다. 영주시민운동장 내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 2022 IFBB 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 및 남자월드컵’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총 6일간 일정으로 18일부터 23일까지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 IFBB 회장인 라파엘산토야 및 박남서 영주시장, 송석영 조직위원장 등 이 참석했다. 세계25개국에서 참가한 선수단 600여명이 3일간의 본 대회일정을 치루었다. 대회 결과는 한국과 우크라이나 선수단이 종합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문제가 된 IFBB엘리트 아마추어 대회가 IFBB PRO에 이어 WADA에서 퇴출위기에 직면 했다. 지난 17일자 ‘BREAKING NEWS’ 는 IFBB 엘리트가 WADA에 따라 세계 안티도핑코드에 더 이상 적합하지 않다고 보도했다. 

기사에서 9월 23일 2022년 WADA Executive 위원회에서 회의를 통해 CRC 또한 포함하여 결정된 사항임을 통보했다. 내용은 9조 2줄 3항에 따라 WADA에서 IFBB에 서면상 알림을 하였고, 그것을 받고 21일안에 항소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지만, IFBB는 WADA의 결정에 항소하지 않았고 이에 따라 9월 23일 IFBB는 최종 결정을 하게 되었다. 

그 내용을 용약해 보면 첫째, WADA의 특권해지(재임명까지) WADA대신 업무 이행 불가, 펀딩 불가 액티비티 프로그램 모두 불가함. 둘째, 직접 이행 불가로, 제3자 이행만 가능하고  WADA에서 인증한 미리 비용지불 IFBB가 내야한다. 1년에 5번을 기준으로 함. 셋째, IFBB 멤버는 보드맴버, 위원회 임원, 위원회 등 임명적인 자리에 취임 1년동안 불가한다. 넷째, IFBB는 메이저 이벤트에서 제외한다. 다섯째, 올림픽과 페럴림픽에서 모두 제외한다. 의 내용이 실렸다. 

● 브레이킹뉴스 보도 내용 발췌 

 1. IFBB는 복원될 때까지 WADA 권한을 상실합니다(ISCCS Annex. B. 3. 1(a)).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WADA 법령의 관련 조항에 따라 IFBB 대표는 WADA 재단의 회원을 포함하되 이에 국한되지 않는 WADA 이사회, 위원회 또는 기타 기구의 회원으로서 WADA 직위 또는 직위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 이사회, ExCo, 모든 상임 위원회 및 기타 위원회. IFBB는 세계도핑방지기구(WADA)가 주최하거나 조직하거나 공동 주최하거나 공동 주최하는 모든 행사를 주최할 자격이 없습니다. IFBB 대표는 WADA 독립 옵저버 프로그램, WADA 선수 지원 프로그램 또는 기타 WADA 활동에 참여할 자격이 없습니다. IFBB는 특정 활동의 개발 또는 특정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하여 WADA 자금(직간접적으로)을 받지 않습니다. 

2. IFBB의 모든 테스트 관련 활동은 승인된 제3자의 감독을 받으며 IFBB의 비용으로 연간 최대 6회의 현장 방문을 포함하며 모든 비용은 알려진 경우 선불로 지불해야 합니다(ISCCS 부록 B 3. 1(다)). 

3. IFBB 대표는 공식 통지일로부터 1년 동안 또는 IFBB가 서명할 때까지 1년 동안 규범 서명자(또는 그 구성원) 또는 서명자 협회의 이사회, 위원회 또는 기타 기관의 구성원으로 있을 수 없습니다. 둘 중 더 긴 기간이 복원됩니다(ISCCS 부록 B. 3.1(d)). 

4. IFBB 대표는 참가 또는 참가에서 제외되며, IFBB 스포츠(또는 해당 스포츠의 하나 이상의 분야)에 참가하는 선수 및 선수 지원 요원은 지역, 대회 참가 또는 참가에서 제외됩니다. 재개될 때까지 주요 이벤트 조직(올림픽 게임 및 장애인 올림픽 제외)이 주최하는 대륙 또는 국제 멀티 스포츠 이벤트(ISCCS 부록 B. 3.1(f. 1)). 5. IFBB 대표는 복원될 때까지 올림픽 게임 및 장애인 올림픽 게임 및/또는 기타 복합 스포츠 이벤트의 참가 또는 참석에서 제외됩니다(ISCCS 부록 B. 3. 1(1. 2)). 이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WADA는 IFBB의 부적합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계속 지침과 지원을 제공할 것입니다. WADA는 또한 다른 규범 서명 기관에 의해 위에 나열된 결과의 구현을 모니터링하고 서명자가 이를 완전히 구현하지 못하는 경우 준수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의 실제 실행에 대한 추가 지침은 관련 범주의 이해 관계자에게 별도의 메시지로 제공됩니다.

 IFBB엘리트는 현재 우리나라 보디빌딩협회가 가맹되어 있는 단체로 대한보디빌딩 협회는 KOC(대한체육회)에 소속되어있으며, 전국체전으로 보디빌딩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대한보디빌딩협회(이하 대보협) 보디빌딩대회는, 지난 19년 보디빌딩이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서 도핑 적발로 시범종목으로 바뀌었고, 100회를 맞는 전국체전부터는 메달을 따도 인정받지 못하는 시범종목으로 추락하게 되었다. 

2000년도 중반부터 전국체전 때만 되면 대규모 도핑적발 사례의 단골손님이었던 보디빌딩종목은 2005년 전국체전부터 모든 출전 선수를 대상으로 도핑검사를 시행하기도 하고, 06년도부터는 도핑에 적발되면 영구제명을 시키는 강경 조치를 취해왔다. 

2011년 전국체전에서는 금지약물 양성반응이 나오지 않아 대보협의 노력이 효과를 보이는 듯 했지만 협회의 노력은 허사였고, 전국 체전을 비롯한 대회에서 메달을 딴 뒤 도핑에 걸려도 일반인들은 이를 잘 알지 못하는 점을 악용해 개인 사업의 홍보 수단으로 이용하겠다는 일부 선수들의 이기심이 약물 사용을 부추기는 상황이 되었던 것이다. 

그로인해 보디빌딩이 전국체전 시범종목으로 바뀌게 되면서 시도에서 운영해온 실업팀의 해체 및 축소도 불가피해 지면서 선수들이 사설단체 피트니스대회와 개인사업의 홍보수단으로 피트니스대회를 악용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반도핑을 지향하고 있는 권위적인 피트니스대회로 알려진 IFBB 엘리트와, IFBB PRO가 대립하게 되었다.

반도핑을 지향하고 있는 권위적인 보디빌딩대회이면서 올림픽정신을 이어받는 다고 주장하였던 IFBB엘리트도 WADA의 최종 결정으로 반도핑 코드가 없는 상태이며, IFBB대표인 라파엘산토야가 WADA의 징계요청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대회에 시상 및 공식참가 한 것에 대한 추가적인 WADA의 제재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대한보디빌딩협회의 국가지원 사업에도 영향을 줄 것이다. 대한보디빌딩협회의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웰빙뉴스스포츠보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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