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BBA WFF ASIA NOVICE FINALS 10.15 > 스포츠/연예뉴스

나바 코리아가 공인SNS와 홈페이지에서 10월 나바노비스대회를 오픈했다. 대회는 다가오는 10월 15일 일요일 이며, 장소는 서울그랜드힐튼호텔이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에는 홍유리, 김영준, 김승민, 김강민 등 심사위원을 발표했는데, 나바코리아는 공식 SNS에서 심사위원은 세계대회우승자, 프로자격자, 경력인정자 기준으로 선정되며, 심사위원 로테이션 제도를 도입하여, 우수한 심사 제도를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심사위원의 구성결과는 해당 시합 20일전 발표된다. 나바는, 선수들의 노력에 대한 정확하고 공정한 심사를 약속했다.

한편, 나바코리아는 대회전, 계측을 10월 8일 일요일 12시부터 분당구에 위치한 나바짐에서 계측을 진행한다. 계측에 참가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실격처리 된다. 또한 나바대회는 전 종목 패치부착이 필수이며, 패치를 부착하지 않을 시에 실격처리가 된다. 선수들은 참가지침서를 확인하여 선수복에 패치를 부착해야 한다.

나바코리아의 패치부착으로 인하여 선수들에게 불편과 지나친 상업성을 뛰는 게 아니냐 등의 말이 나온다. 패치를 부착하기위해 지방에서 서울까지 관련업체를 찾아가는 수고를 해야 하며, 경기가 다가오는 기간 안에 패치를 부착하기 위해 추석연휴의 택배가 불가하여 출전하려는 선수들이 곤욕을 치루고 있다.

한 익명의 선수는, " 패치를 부착하기 위해 반드시 와서 패치를 부착해야 한다는 말에 몇 안 돼는 나바공식비키니업체를 가서 패치를 부탁하러 갔더니, 패치를 비키니에 꾀매는 방식으로 패치만 있으면, 선수개인이 부착할 수 있는 정도의 바느질에 불과했다. 또한 이걸 하는데, 금액을 1만원 받는다. 지방에서 올라가는 경우 차비와 수고가 너무 든다. 나바대회의 참여를 제고 하고 싶다." 라고 심경을 말했다.

세계최고의 명성에 맞는 보디빌딩대회인 나바의 패치부착이 선수들에게 되레 불편한 제도로 인식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배경에서 패치부착 필요한 건지 나바코리아는 공식적인 발표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웰빙뉴스스포츠보도국 편집부

기사승인 : 서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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