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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위문공연 성상품화 논란에 네티즌 피트니스대회 폐지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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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8-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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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진 : 군위문공연 (사진: 동영상 캡쳐)

14일 안양소재예하 부대에서 열린 외부단체 피트니스위문공연을 두고 네티즌들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15일 유튜브에 ‘피트니스 모델 군부대 위문공연’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게재됐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성상품화로 가득 찼다’고 지적했다. 

영상에는 피트니스 대회 때 착용하는 비키니차림의 여성이 몸매를 강조하는 각종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네티즌들은 "위문공연 폐지가 답", "걸 그룹도 다 정장입고 공연하라고 해", "국방부에서 저런걸 하라고 요청하지 않았을 것 같은데", "피트니스 모델 선발대회폐지가 우선", "일반인이 봐도 민망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청원인은 “여자 아이돌 그룹이 반쯤 헐벗은 옷을 입고 노래하고 춤추는 것도 충분히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만 피트니스 모델이 속옷보다 야한 옷을 입고 자세를 취하는 것을 위문공연이라고 한다.”며 “여성을 사람으로 보는 건지 그저 진열대의 상품으로 보는 건지 기괴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이어 “군인을 위한 여성의 헐벗은 위문공연이 왜 필요한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20일 오전 10시 현재 이 청원에는 1만4800명이 동의했다.  이에 육군 측은 페이스북에 "이번 공연으로 성 상품화 논란이 일어난 데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향후 외부단체에서 지원하는 공연의 경우에도 상급부대 차원에서 사전에 확인해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웰빙뉴스스포츠보도국편집국 
취재 : 김지은 기자 
승인: 서병진 편집국장/副 사장 
skysun04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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