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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NPC IFBB PRO 내추럴프로퀄리파이어 7. 12 대회” ‘ 비내추럴선수 입상 의혹’ 진짜 내추럴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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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8-31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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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IFBB PRO 카드 로고

지난 7월 12일 송도라마다호텔에서 IFBB PRO가 되기 위한 NPC 내추럴 프로퀄리파이어대회가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많은 선수들이 참가했는데, 문제는 최종 그랑프리를 한 선수가 ‘내추럴이 아니다.’란 의심이 가는 평가가 다양한 선수들과 관련마니아 층에게서 나왔다.

이에 관련한 여러 SNS활동으로 이름을 알려진 유투버들이 관련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서 다양한 설전이 오갔다. 

한편, NPC는 IFBB PRO등용문으로 알려진 대회로 여기서 프로를 따게 되면 IFBB PRO카드가 주워지며, 세계의 유수의 보디빌더들이 모이는 올림피아로 가게 된다. 


사 진 : IFBB PRO 세계반도핑기구로 부터 2025년까지 퇴출 / 제공 :  Evolutionofbodybuilding.net 보도 참고

그러나 최근 Evolutionofbodybuilding.net의 보도에 의하면, NPC가 WADA(세계반도핑기구)로부터 2025년 까지 BAN 퇴출당했다. 

그 이유를 관계자에 따르면, IFBB ELITE 인터내셔널 현재 회장인 Dr.Rafael Santonja Gomez에게 자국의 올림픽위원단체로부터 승인받은 협회에 등록되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도핑에 적발되어 징계 받은 선수들을 IFBB PRO NPC미국 대회에 출전을 허락한 이유로 WADA로부터 퇴출을 당하게 되어 이런 보도가 나오게 되었다는 것이다. 







사진 : 각국의 올림피아 Promoter가 현장에서 약물매매혐의 등으로 체포보도  제공 :  Evolutionofbodybuilding.net 보도 참고


 그 외에도 최근 약물과 관련하여 각국의 올림피아 Promoter가 현장에서 약물매매혐의 등으로 체포되면서 대회가 잇따라 취소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 피트니스 챔피언십 내추럴 경쟁 없다?


사 진 : 2020 NPC 리저널 공식포스터 // 참조 : NPC공식 SNS참조

한 유명 유부버는, “피트니스와 보디빌딩대회는 내추럴이 없다. 피트니스대회는 쇼일 뿐 스포츠로 보면 안 된다.” 고 말하며 내추럴 대회가 성행 하지만 그 실체의 기준이 모호함에 따른 피트니스대회에 대한 회의(懷疑)를 토해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보디빌딩&피트니스대회의 하나의 축으로 자리 잡고 있는 IFBB PRO등용문으로 알려진 NPC 대회는 내추럴(약물을 하지 않음)을 걸고 대회를 열었다. 

이에 관련 하여 내추럴챔피언십관련자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 NPC 대회는 최근 세계반도핑기구 WADA로 부터 퇴출되었고, 계속된 약물 사용으로 인해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내추럴대회가 인기를 끌자 내추럴챔피언십을 열다니 웃기는 일이다.” 라고 대답했다. 



* 피트니스와 다이어트 시장의 유행에 따른 피트니스대회 대중화.



사진 : 2019 코리안슈퍼맘 그랑프리 이안진선수 ( 38kg감량후 피트니스선수 도전한 48세몸짱 시니어선수 )



사 진 : ICN 내추럴 챔피언십 "나는 내추럴로 경쟁한다."의 바싱슈트부문 선수들 라인업 



사진 : ICN "나는 내추럴로 경쟁한다." 남자 스포츠모델부문 라인업 

피트니스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웨이트 운동을 통해 건강을 만들고 유지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홈트레이닝을 줄여 ‘홈트족’들이 늘고 있는데, 이유는 코로나로 인해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간에서 운동할 수없는 사람들이 집에서 혼자 운동하는 영상을 보며 운동하고 있다. 그러면서 자연히 운동을 전하는 유투버들이 흥행 하고 있다. 

문제는, 보이는 외적인 모습에만 치중한 나머지 아직도 불법약물을 구매해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약물사용에 대해 한 現 피트니스관련 종사자는, ‘ 기능과 밸런스 그리고 무리한 다이어트 보다는 근육량에 대한 지식과 운동방법 건강한 식습관과 식품섭취방법에 대한 것이 먼저 선행된다면 자연스럽게 원하는 몸을 만들 수 있는데, 약물을 사용하여 그 시간을 단축하고자 하는 것은 오히려 몸을 망치는 것 뿐 아니라 돌이킬 수없는 몸에 상처를 주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내추럴 보디빌딩을 추구하는 現스포츠트레이너이자 선수는, “ 피트니스트레이너나 관련해서 PT레슨 선생님을 구할 때, 큰 선수경력은 없지만, 운동관련 공부와 실무경험이 얼마나있는지를 확인하는게 오히려 도움이 될것이다. 화려한 선수경력과 몸을 내세워 현장에서 전문 지식 없이 운동을 가르치는 트레이너들을 조심했으면 좋겠다.”며 보이는 몸이 전부가 아님을 이야기 했다. 

한편, ‘약투’운동의 시발점이었던 박승현TV의 박승현 전 보디빌더도 본인스스로 직접 경찰을 찾아가 약사법위반 혐의로 자수를 했다. 이후 그는 스스로 자수를 하고 반성하는 점이 정상 참작되어 기소유예처분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 10년전 불어라 " 몸짱바람 " 지금은 불어라 " 약물바람 "





스테로이드 불법판매가 사회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스테로이드를 불법판매 할 경우, 약사법상 처벌규정에 의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 대상이 된다. 또한 징역형과 벌금형은 병과 될 수 있다. 

피트니스대회가 내추럴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가자는 게 현제의 흐름이다. 이유는 ‘건강하기 위해 운동을 하는 건데 왜 약물을 써가면서까지 근육을 만들어야 하고 그것이 경쟁의 지표가 되어야 하는가?’ 이다. 

또한 선수들 역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거나 아니면 비내추럴선수는 내추럴을 걸지 않은 대회에 나가고, 내추럴선수는 내추럴대회에서 정정당당하게 붙자는 것이다. 

관계 종사자들에게 물었다. “ 현재는 내추럴이 아닌 선수와 내추럴인선수를 겉모양만으로 구분 지을 수 없다.” “대회는 약물인지 아닌지의 의심여부와 현장에서 도핑적발의 한계 등을 들어 일단은 선수들의 양심에 맡기는 수밖에 없을 것.” 

“내추럴대회들 역시 꾸준한 방법과 노하우개발로 내추럴과 비내추럴을 구분 짓고 추적조사를 통해 프로카드를 유지하는 방법을 고안하면 좋은 피트니스문화로 자리 잡을 거라고 생각한다. ” 의 내용이 지배적이다. 
 
피트니스대회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각종대회가 대회전날 취소가 되고, 일부대회는 마스크를 착용한 후 무대에 올라서는 실정이다. 

정부의 강력한 권고와 집합금지명령에 의해 헬스장역시 운영을 중단한 지금 피트니스시장도 건강과 면역력을 위해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몸만들기에 치중한 것 말고 진정한 건강을 알리고 설명해야 하는 한층 성숙한 자세로 피트니스문화를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다. 


웰빙뉴스스포츠보도국편집국
기사승인: 서병진 副사장외 편집국
skysun04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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