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셀라 페스타” 코로나 이후 마스크 활짝 열고 첫 가족 행사 성료! > 스포츠/연예뉴스

사진 : 153셀라 페스타 / 제공 : 153셀라 

지난 17일 울산 농소운동장에서 ‘153셀라음악학원’(이하 153셀라)이 주관 주최하는 ‘ 153셀라 페스타’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153셀라’이 코로나 이전까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연주회를 꾸준하게 이어오다가 지난 22년 3년 만에 열린 ‘153셀라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팬데믹 이후 기존의 정기연주회가 아닌 음악을 하는 선생님들과 지역 어린이들이 함께 하는 행사로 ‘153셀라 페스타’가 열린 배경이다. 

사진: 153셀라 페스타 행사모습 

153셀라는, 2023년을 새롭게 시작하고자 우리 153셀라를 다니는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행사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 연주회와 야외 버스킹 행사, 운동회를 가장 하고 싶은 행사로 투표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일상적인 생활과 각종 공연, 행사들이 어려웠던 시기를 더욱 활기차게 회복하고자 하여 운동회와 야외버스킹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153셀라 페스타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진 : 153셀라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경품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153셀라는, 울산에 위치한 음악학원으로, 10개 지점, 김해 주촌 1개 지점 총 11개의 지점으로 운영되는 프랜차이즈음악학원이다. 

사진: 153셀라 페스타 행사모습 

153셀라 대표 서형준은, 코로나 팬데믹의 시작된 2020년 입학한 아이들은 학교수업마저 원격수업으로 진행한 날 들이 많았을 정도로 학교생활을 즐겨보지 못했다. 전 학년이 참가하고, 부모님들과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운동회는 더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다. 그러다 보니 이번 ‘153셀라 페스타’는 153셀라 학생들과 부모님, 조부모님들까지 초청된 대규모 행사로 진행되었다.  

참여한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에게는 더욱 기대가 큰 행사였다고 생각한다. 이번행사는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하면 좋겠지만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선착순으로 인원을 모집해서 운동회를 열었다. 고 말했다. 

153셀라 음악학원 대표 서형준은 추가로, "어린학생들이 학창 시절에 좋은 추억을 쌓게 해주는 것도 어른인 우리가 해야 할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 했다. 그 동안 아이들이 제대로 된 추억을 쌓을 수가 없어서 안타까웠는데 이번 153페스타 운동회 뿐만 아니라 각종 야외 버스킹 활동, 체험활동, 정기연주회 등 153셀라 음악학원에서 사회적 가치를 함께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사진 : 153셀라 운동회 모습 

이날 행사는 13개의 플리마켓팀과 댄스 팀의 공연, 야외버스킹 밴드 공연, 게임존, 그리고 미꾸라지 잡기, 슈링클스, 키링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수업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김 모(1학년) 학생은 "내가 좋아하는 노래로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코로나 때문에 친구들끼리 많이 놀지 못했는데 마스크 벗고 게임도 하고 뛰어노니까 신나요"

최 모(3학년) 학생은 "친구들이랑 하루 종일 게임하고 달리기하고 선물도 타고 진짜 재미 있어요 153셀라 운동회 또 하고 싶어요." 라고 말하며 153셀라 페스타 에 만족감을 표했다. 학교에서도 진행하기 힘든 운동회를 153셀라 음악학원의  ‘셀라153 페스타’가 학원행사가 아닌 대규모 지역 어린이 행사로 자리매김 할 지 관심이 간다. 

웰빙뉴스 

승인: 서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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