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연천 세계평화를 위한 피트니스올림픽열리나 > 스포츠/연예뉴스

사진 : 세계평화DMZ 피트니스올림픽 공식포스터 / 제공 : 세계피트니스올림픽준비위원회 

지난 11일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DMZ세계평화 피트니스올림픽’ 준비위원회가 연천군을 방문했다. 이번 피트니스올림픽은 ‘WBPF 세계보디빌딩엔피지크연맹 WORLD BODYBUILDING& PHYSIQUE SPORTS FEDERATION'과 'ABBF 아시아보디빌딩엔피지크연맹 ASIA BODYBUILDING& PHYSIQUE SPORTS FEDERATION'을 주축으로 한  세계50개국 선수 500여명 선수 및 코치감독 등이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 

사진 : WBPF-ABBF가 다음 개최지를 한국개최를 선언하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WBPF-ABBF 세계대회’는 최종적으로 한국 서울에서 개최지를 확정했다. 이번 서울에서 열릴 것으로 예정되었던 대회는 WBPF 코리아 회장 이영서와 프로모터를 담당하고 있는 서문석(현 ICN회장)이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을 만나 달라졌다.

사진 : 연천군을 방문한 세계피트니스올림픽 관계자들과 연천군 실무공무원 윤종영 의원 

 윤종영 경기도의원은, 대회유치의 이유로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인 한국을 세계평화의 장소로 알리기 위한 DMZ를 평화의 상징적인 장소로 알리고, 동시에 한반도의 중심이자 DMZ생태평화의 보고인 연천을 알리는 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한다. ‘고 전했다. 

사 진: 케틀벨아시아스포츠그룹 대표 서병진 / 제공 : 케틀벨아시아 

한편, 이번 피트니스올림픽은 총괄운영위원으로 케틀벨아시아스포츠그룹 회장이자, 웰빙뉴스 신문사 사장인 서병진 대표가 기획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서병진 대표는 ‘최근 K-문화에 인기에 힘입어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세계의 한국을 피트니스올림픽을 통해 분단국가인 한국을 올바르게 알리고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올림픽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피트니스올림픽에 참여하는 단체로 ABBF와 WBPF가 참여 예정이다. ABBF 아시아보디빌딩협회는 올해로 50여회 아시아 대회를 치러낸 대회이며 한국에서는 지난 02년 부산아시안 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37회 아시아보디빌딩 선수권대회로 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렸다. 

사 진: 좌측부터 월드심판디렉터인 MS CHRISTINA Y.KAM, 코리아디렉터 서문석, WBPF-ABBF DATUK PAUL CHUA, 코리아 회장 이영서

ABBF는 1959년에 파키스탄에서 창립되어 1970년 IFBB국제보디빌딩 협회와 함께 협력하는 기념비를 달성했다. ABBF 구성원은 아시아의 38개국에 걸쳐 가맹국으로 승인된 단체가 국제올림픽 위원회 혹은 각국 정부로부터 연금을 받으며 승인받은 엘리트스포츠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에선 2017년 8월에는 서울 구로구에서 제51회 ABBF 아시아 보디빌딩 엔 피지크 스포츠 챔피언십이란 이름으로 대회를 성공리에 치러 냈다. 

사진 : 11회 WBPF대회 모습

WBPF는 보디빌딩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단체로, 아시아 30개국, 세계135개국에서 가맹국을 가진 단체로 활동 중이다. WBPF의 가맹국은 엘리트체육단체로 각국에서 국가인정단체이며 보디빌딩부문에 가장 영향력 있는 단체이다. 

한국에서는 지난11회‘ WBPF-ABBF ICC JEJU ISLAND KOREA’란 타이틀로 2019년 11월에 제주에서 개최된 바 있다. 

사진 : 55회 ABBF 대회 공식 포스터  

세계피트니스올림픽은 WBPF-ABBF외 피트니스 케틀벨 경기단체인 소도구 케틀벨을 이용한 피트니스케틀벨대회인 ASIA KETTLBELL COMPETITION이 함께 개최될 예정이며 세계인의 피트니스올림픽으로 오는 11월 개최장소가 확정되면 총 6박 7일간 개최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웰빙뉴스스포츠보도국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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