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트레이너 이윤정 적십자 유공장 수상 “봉사하는 트레이너 될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5-07-24 03:10본문
피트니스 트레이너이자 24년도 부산 PCA코리아 파이널전 비키니1위를 수상했던 이윤정(케틀벨아시아소속, 39)이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본부로부터 헌혈유공자 표창 은장을 수여받았다.
피트니스 트레이너 이윤정은 케틀벨아시아 소속 피트니스 선수이자, 트레이너로 대전에서 활동 중이다. 이윤정 트레이너는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해 체력을 꾸준하게 관리하고 건강을 알리는 피트니스 트레이너로 일하면서 소속 피트니스의 권유로 ‘봉사하는 트레이너’ 그룹에 합류하여 꾸준하게 헌혈로 봉사하였다. 또 그녀는 피아노를 전공한 이력이 있는 트레이너로 과거 오랜 기간 무료 피아노연주공연 봉사를 꾸준하게 해 오고 있다.
학창시절 가정환경이 어려워 대학을 졸업하지 못한 그녀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능력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연주봉사를 꾸준히 해 왔다. 피아노로 봉사를 하지 못하는 운동선생님이 되자, 트레이너를 시작하면서도 ‘연주 말고 다른 걸로 봉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던 그녀는 사내 봉사활동으로 헌혈을 꾸준히 하는 트레이너봉사단이 있어서 함께 하다 보니 이런 좋은 상을 받았다고 했다.
그녀는 ‘앞으로도 건강한 헌혈을 위해 운동과 식이조절을 병행하고 헌혈로 꾸준히 봉사하고 싶다. 또 헌혈 말고도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어디든 함께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 당장은 피트니스에서 운동을 통해 건강을 다시 찾는 사람들을 보면서 이 직업에 즐거움과 의미를 느끼고 있다’ 고 전했다.
웰빙뉴스
skysun0604@naver.com
승인 : 서병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