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8천여만 원의 지방세 납부를 회피하려고 본인의 배우자 등 명의로 사업자 등록을 한 악성 체납자가 경기도 조사에서 또 적발됐다.1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지방세 1억 원 이상 체납자 1274명과 가족 및 특수관계인을 대상으로 사업장소재지ㆍ업종ㆍ상호 등 관련성을 조사했다.이번에 적발된 A씨는 지방소득세 등 1억 8000만 원 체납으로 인한 강제집행을 받을 상황이 예상되자 본인이 운영하던 사업자를 폐업했다.이어 배우자와 특수관계인 명의로 개인사업자(1곳), 법인사업자(2곳) 등 사업자를 등록하거나 등록된 …
사진) 협의회 모습경기도 택시 산업이 겪고 있는 구조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ㆍ사ㆍ정이 손을 맞잡았다.최근 등장한 택시 플랫폼과 자율주행차 그리고 택시 종사자 구인난ㆍ노령화와 이에 따른 수익률 감소 등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것이다.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북부청사 별관 4층 회의실에서 택시 노ㆍ사ㆍ정 대표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었다.이는 지난 4월 코로나19 이후 중단된 협의회를 6년 만에 재개하기로 한 실무협의에 따른 것이다.경기도 택시 노ㆍ사ㆍ정 협의회는 ▲경기도 교통국장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경기도택시…
- 88건 중 수사의뢰(8건), 등록취소(1건), 업무정지(20건), 과태료(28건), 경고시정(31건) 조치사진) 경기도청 전경경기도가 최근 실시한 특별점검에서 공인중개사들의 불법행위를 대거 적발했다.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3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시군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했다.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피해상담 물건을 1회 이상 거래한 공인중개사 370개소와 시군이 신축빌라 밀집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한 공인중개사 80개소 등 총 450개소가 대상이었다.결과는 충격적이었다.무려 80개소에서 88건의 불법행위를 적…
사진) 영상회의 모습경기도가 13일 중증응급환자의 적정 진료를 위한 합동회의를 영상으로 열고,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재점검했다.이 자리에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시ㆍ군 보건소장, 응급의료기관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회의를 주재했다.이날 회의는 비상진료체계가 3개월여 지속되는 가운데 뇌출혈 등 중증응급질환자에 대한 적정 진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여기에서 도는 경기도응급의료협의체와 31개 시ㆍ군의 의료자원 현황을 분석하고, 중증응급환자 진료기관 현행화, 이송 맵 등 중증응급…
사진) 수상 모습경기도의 서비스형 이동수단(MaaS, 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 ‘똑타’가 9일 모바일 앱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대상을 수상했다.9일 도에 따르면,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는 소비자 리서치와 산학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성을 갖춘 제품 및 서비스 등을 발굴하는 시상식이다.이번에 대상을 받은 ‘똑타’는 하나의 앱으로 다양한 교통수단을 호출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도는 경기도 수요 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 호출과 공유 PM(Pers…
사진) 연천 1.21 북한 무장공비 침투로 탐방로 모습경기도가 오는 14일(화)부터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이 길은 경기ㆍ인천ㆍ강원 등 접경지역 10개 시ㆍ군의 민통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노선이다.문화체육관광부ㆍ행정안전부ㆍ국방부 등 관련 부처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비무장지대(DMZ) 일원과 철책 길을 직접 걸어보면서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 생태ㆍ역사ㆍ안보 관광지를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3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김포ㆍ고양ㆍ파주ㆍ연천 지역의 테마노선 4…
사진) 개소식 모습경기도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가 2일 의정부시 소재 경기연구원 북부자치연구본부에서 문을 열었다.센터는 경기도가 5년 단위로 3천억 원 이상을 투입해 북·동부 저발전 6개 시군을 위한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을 총괄 지원한다.이날 개소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지미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최병선 도의원, 주형철 경기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도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경기 북·동부 6개 시군인 가평, 양평, 연천, 포천, 여주, 동두천을 대상으로 도비 3600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제3차 …
″반 지하주택은 주거 취약계층의 일시적 피난처이지만 재해 사고와 반복되는 상습 침수 우려로 건축허가 제한 등 점차 반 지하주택이 감소하는 추세다. 그러나 침수에 안전한 반 지하주택까지 강제로 폐지하는 것은 거주민을 더 안 좋은 주거환경으로 밀어낼 수 있는 만큼 침수에 노출된 침수 반 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우선적인 주거 상향 지원이 필요하다″경기연구원이 2일 발간한 ′침수 반 지하주택 ZERO′ 보고서 내용이다.보고서에 따르면, 반 지하는 1970년대 중반~1900년까지 인구급증 시기에 대량의 주택공급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일시…
- 이의신청 : 4월 30일 ~ 5월 29일올해 경기도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평균 1.61% 상승했다.같은 기간 전국은 1.22%, 수도권 1.4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가 2024년 1월 1일 기준 도내 485만 365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ㆍ공시했다.이날 자료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지정 등 개발사업이 많은 용인시 처인구로 4.99% 상승했다.이어 성남시 수정구가 3.14%, 광명시가 2.70% 등 상승률을 기록했다.성남 수정구는 복정ㆍ금토 공공주…
- 도 관계자, “공동체의 조직ㆍ육성 등 지원으로 골목상권 활력 찾는 마중물 역할” 기대경기도가 ‘2024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대상에 연천 ‘열두개울 상가상인회’ 등 골목상권 공동체 228개소를 선정했다.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골목상권 기반으로 조직된 공동체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소상공인 지원 한계를 극복하고 역량을 강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앞서 도는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분야별 공모를 3주간 진행했다.총 지원 규모는 25억 원이다.이번에 공모한 분야는 크게 ▲신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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