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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동훈 병원장-백군기 용인시장, 교류·협력 확대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 의견 나눠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10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이웃돕기 성금 기탁’ 행사에서 용인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섬김기금 및 성탄절 헌금으로 770만원을 기탁했다.용인세브란스병원이 기탁한 이웃섬김기금과 성탄절 헌금은 용인시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 시설을 지원하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캠페인’과 용인 지역 보육시설인 ‘하희의 집’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성탄절 헌금은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돼 의미를…
송영구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장(사진)이 새해를 맞이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건강 돌봄이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송 병원장은“대학병원에 맡겨진 교육·연구·진료라는 핵심 분야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고 발전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5일 송영구 병원장은 신년사에서 코로나19 팬더믹 속에서도 국민건강 돌봄이 역할을 자처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온 구성원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한 해 동안 준비해 온 병원 미래계획을 새해에도 꾸준히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를 실현하기 위해 ▲책임경영…
세브란스병원(병원장 하종원)이 한국생산성본부 선정 2021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전체 산업분야 1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총점 84점으로 그동안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아파트와 호텔 등을 제치고 병원이 전체 1위를 차지한 것은 처음이다. 코로나19라는 국가재난 속에서 환자안전과 환자만족을 모두 달성하였다는 평가다.세브란스병원은 지속적으로 환자 편의를 개선하며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만들어왔다. 설명간호사를 통해 병원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엘리베이터 안에 환자용 의자를 설치했고 수화통역전문 통역사 등 환자경험을 바탕…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김진권 교수(사진), 전지민 연구원, 이화의료원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송태진 교수팀이 당뇨병 환자에서 구강건강과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 사이의 상관성을 밝혔다.당뇨병 환자들은 심근경색 및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에 속해 지속적인 관리를 요한다. 또한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만성 염증성 질환인 치주염 역시 잘 발생하는데 이러한 구강질환은 장기적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이를 바탕으로 김진권 교수팀은 당뇨병 환자의 구강건강과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의 관련성을 …
- 최동훈 병원장 “개원 2년 안 된 상황 여느 기관에서도 실행 못한 도전”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2021 용인세브란스병원 Outcomes Book’을 발간(사진)했다.Outcomes Book은 치료 과정, 치료 결과, 환자안전 및 특화지표들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종합해 정리한 책으로서 환자의 알 권리를 증진하고 체계적인 의료의 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을 지닌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 6월 Outcomes Book TFT를 발족하고 관련 지표와 데이터들을 수집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12월 2…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디지털 헬스케어 및 스마트 솔루션 전문 기업 피플앤드테크놀러지, 씨어스테크놀러지와 ‘병원중심 IoMT 플랫폼 구축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지난 20일 체결(사진)했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이들 기업과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 협력해왔다.특히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IoT(사물 인터넷, Internet of Things) 기술을 의료 분야에 접목해 환자의 생체 신호 및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병원 …
코로나19 사태에서 대규모 재난을 맞이한 병원의 모습은 어떨까?세브란스병원은 17일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대규모 인명 사고 발생을 대비한 재난 모의 훈련(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협업 솔루션 팀즈(MS Teams)를 통해 대면을 최소화했다.상황은 팬데믹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병원 근처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을 가정했다. 참여자들은 사상자 수백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을 때 코로나19 의심 환자들을 구분하는 공간을 따로 마련하고 환자 중증 정도에 따라 알맞은 조치 방법을 점검했다.이번 훈련에…
* 주영수 교수(왼쪽)와 한승혁 교수(오른쪽)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 신장내과 주영수 교수, 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한승혁 교수팀이 만성신장병 환자의 시간 흐름에 따른 혈압 변화와 신장 기능 악화 사이의 상관성을 밝혔다.연구는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AHA) 국제 학술지 ‘Hypertension(IF 10.190)’ 11월 호에 게재됐다.만성신장병은 3개월 이상 만성적으로 신장에 손상이 있거나 신장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요독, 부종, 빈혈, 혈압 상승 등을 동반하…
세브란스병원 홍주영 교수(응급의학과) 연구팀이 호흡기를 통한 감염 위험 상황에서 진료 진행을 돕는 호흡기 분리형 음압 챔버 ‘캐리큐어 아이솔레이터’(Carrycure Isolator)를 개발해 정밀기기 제조업체 에스제이사이언스에 기술이전을 최근 완료했다.이번에 개발한 음압 챔버로 코로나 감염이 의심되거나 확진 받은 환자가 신속한 응급진료를 받고, 의료진 또한 진료 중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될 전망이다.코로나 의심환자는 응급진료를 받기 어렵다. 의심환자를 수용할만한 시설을 갖춘 병원이 드물고 진료에 앞서 코로나 확진 여부를 확인하…
진행된 망막모세포종에서 ‘안동맥 내 항암요법’이 안구보존율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안과 이승규, 소아혈액종양과 한정우, 영상의학과 김동준 교수 연구팀은 진행된 망막세포종 환아를 대상으로 항암제 용량을 줄여 안구로 가는 동맥에 직접 주입하는 ‘안동맥 내 항암요법’을 도입한 이후 안구보존율이 14배 높아졌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됐다.망막모세포종은 망막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소아의 안구 내 악성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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