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검색 결과 |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 오피아상(Organic Farming Innovation Award, OFIA) 국제심사위원회는 제3회 대상 수상자로 영국의 잉가 재단(Inga Foundation) 설립자이자 대표인 마이크 핸즈(Mike Hands)씨를 선정했다.과학상은 일본농업총합연구센터(NARO) 히로시 우찌노(Hiroshi Uchino) 선임연구원에게 주어졌다.대상을 수상한 마이크 핸즈씨는 중남미 열대우림 지역에 토종 질소고정 식물인 잉가 나무를 이용한 사이짓기 농법을 적용해 화전민 정착과 열대우림 토양 보호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세포실험과 동물행동 실험을 통해 볶은 황기의 항 신경염증 효과를 밝히고 ‘인지능 개선 효과를 높이는 볶은 황기 제조 방법’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특허출원명(10-2023-0185640): 인지능 개선 효과가 증가된 로스팅 황기의 제조방법농촌진흥청은 한약재와 식품 등으로 쓰이는 황기의 활용성을 높이고 국민 건강을 증진하는 데 기여하고자 볶은 황기의 항 신경염증과 인지능 개선 효과를 높이는 제조 공정을 연구했다.먼저, 황기를 260도(℃)에서 30분가량 볶으면 기능 성분인 아이소플라본 함량이 약 2배 증가하…
우리나라 고혈압 유병률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의료식(메디푸드)에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라는 문구를 명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이에 따라 고혈압 예방 의료식 소재로 항산화, 항염 등 기능성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잡곡의 활용 범위가 점차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한양대학교(이현규 교수팀), 충북대학교(이준수 교수팀) 연구팀과 공동연구로 잡곡 가공식품을 만들 때 항고혈압 활성을 높게 하는 최적의 잡곡 혼합 비율을 제시했다.국내 주요 잡곡 가운데 항고혈압 활성이 우수한 순서대로 손가락조,…
갈색지방 활성지표인자 발현 증가농촌진흥청은 토끼고기 추출물이 비만과 당뇨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토끼고기는 주요 단백질 공급원으로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는 친숙한 음식 재료 중 하나이다.육질이 부드럽고 소화 흡수도 빨라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또한, 고단백 저지방 음식으로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국내 농가에서 사육하는 토끼는 4만 6,000여 마리(1,890호)로 집계되고 있다.국립축산과학원은 토끼고기 소비 촉진과 산업 활성화를 위…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국립식량과학원 기관 특징물(캐릭터) ‘식냥이’*와 함께하는 온라인 행사 ‘11월 11일은 가래떡이지!’를 진행한다.*국립식량과학원의 우수 성과를 홍보하고 농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작된 기관 캐릭터임이번 행사는 11월 11일 ‘가래떡데이’를 맞아 우리 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기간에 가래떡을 비롯한 다양한 떡 또는 떡 먹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공개된 사회 관계망(SNS)에 올리고 행사 공지에 ‘참여 완료’ 댓글을 작…
사진 : 밀가루80%+가루쌀20%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대표적인 밀가루 소비 식품인 라면에 밀가루 대신 가루쌀(‘바로미2’)을 혼합했을 때 일반 라면과 품질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혼합 비율을 제시했다.국내 밀가루 전체 사용량 147만6천 톤의 약 26%인 38만5천 톤 소비농촌진흥청은 세종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이수용 교수팀과 공동으로 수행한 ‘가루쌀 혼합 비율에 따른 라면 가공적성 연구’에서 밀가루 사용량의 20% 이내를 가루쌀로 대체해도 품질면에서는 비슷하다는 결과를 얻었다.연구진에 따르면, 라면을 만들 때 가루쌀 비율…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버섯 귀농인을 돕고 민간 육종가 양성에 힘을 보태고자 ‘2023 버섯사관학교’를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충북 음성)에서 연다.2008년부터 해마다 진행해 온 버섯 육종교육은 2020년 코로나로 중단됐다 올해 다시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육종뿐 아니라 버섯으로 귀농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버섯사관학교’라는 이름으로 기존 육종 외에 재배기술 교육도 마련했다.△버섯 재배 교실= 재배 교육은 귀농인이나 버섯 재배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17일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농촌진흥청은 곡물의 저항전분 함량을 증대시키는 열 가공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해 만든 ‘도담쌀’ 현미 선식이 인체 당뇨 예방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저항전분: 식이섬유의 일종으로 소장에서 분해되지 않고, 대장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대장 환경 개선, 지방 배출 및 혈당을 천천히 올려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됨* 저항전분이 많고 혈당지수가 낮은 기능성 쌀저항전분 증대 기술은 벼 상태에서 증기(스팀)를 처리한 뒤 도정한 현미를 210~240도 구간에서 볶아 전분 호화 정도를 조절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저항전분 함량…
복숭아는 사과와 감귤 다음으로 재배면적이 넓은 과일로, 여름철 120여 종이 넘는 품종이 온라인과 일반 시장을 통해 출하된다. 하지만 당도 외에 소비자에게 객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맛 관련 품질인자(요인) 정보가 부족한 데다, 열매가 익는(후숙) 과정에서 맛 변화도 큰 편이다.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복숭아 품질등급표준화의 기초 자료를 확보하고자 소비자 100명을 대상으로 좋아하는 품질인자를 조사하고, 유통 이후의 맛 변화 등 복숭아 품질 특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했다.# 소비자, 복숭아 품종 정보와 당도 중시설문 결과, 소비자들이…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여름철 복을 앞두고 면역력을 증진하고, 기력 회복에 좋은 ‘이색 삼계탕’ 3가지를 소개했다.‘동의보감’에서는 전통 보양식인 닭고기를 오장을 보호하고, 간의 양기를 북돋아 주어 더운 여름철 부족한 양기를 보충하는 데 더없이 좋은 음식으로 전하고 있다.특히 닭고기는 섬유질이 가늘고 연해 소화 흡수가 잘 되며,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높고,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이 풍부한 양질의 단백질원이다. 더불어 아연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닭볼과 토마토소스= 곱게 다진 닭살을 동그랗게 빚어서 토마…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2980번지 15호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