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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내 어린이집 유아 휴대 수저집 및 책가방에서 식중독 세균인 황색포도상구균과 바실러스 세레우스균이 검출되어 수저집의 위생관리와 책가방의 주기적인 세탁이 필요하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정복)은 도내 어린이집 2곳의 유아 휴대 수저 36건, 수저집 42건, 책가방 19건 등 총 97건을 검사한 결과 위생지표 미생물인 대장균군이 63건 (64.9%) 검출되었으며, 식중독세균인 황색포도상구균 2건 (2.1%)과 바실레스 세레우스균 7건 (7.2%)이 검출되어 유아 휴대 급식도구와 책가방의 위생관리가 필요하…

  • 최근 미국에서 살모넬라균 검출로 5억 5천만개라는 사상 최대의 계란 리콜조치가 발생한 것과 관련, 경기도는 경기도에서 생산된 계란은 안심하고 먹어도 좋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는 올 해 총 927건, 4,635개의 계란에 대하여 살모넬라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단 1건도 검출되지 않았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498개 농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항생물질 검출 검사에서도 2개(0.4%) 농장이 불합격 판정을 받았으나 행정조치 후 재검사에서는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연구소는 계란의 안전성을 높이…

  • 경기도가 최근 일고 있는 막걸리 열풍 확산과 도내 막걸리 업체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기도는 19일 경기도청 대회의실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성진 한경대학교 총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막걸리 Boom Up Start!’ 행사를 갖고, 막걸리 수요 확대와 수출 촉진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첫발을 힘차게 내디딘다. 도는 ‘경기도막걸리세계화사업단’(이하 ‘사업단’) 출정식과 ‘전국대학생 막걸리용기디자인공모전’(이하 ‘공모전’) 및 ‘전통주 품평회’ 시상식을 겸해 열리는 이날 행사를 …

  • 지난해 시작된 막걸리 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경기도가 전통주 산업 부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13일 농업기술원에서 ‘2010 경기도 우리술 품평회’를 열고 전통 명주를 가린다. 이번 품평회 선발부문은 6개 부분으로 생주, 살균주, 청주·약주, 과실주, 증류식 소주, 기타 전통주 부분으로 나눠 각 분야별 2점씩 최우수·우수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품평회에는 경기도내 28개 업체 42개 제품이 경기도 대표 전통주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된다. 출품대상은 국내에서 생산·판매되고 있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조되어 제조허가를 받고 시판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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