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검색 결과 |
감은 보통 단감, 떫은감으로 구분하고 떫은감은 홍시로 만들어 먹는다.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감 수확철을 맞아 재배가 쉽고 생리장해가 적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국산 단감 ‘봉황’의 장점을 소개했다.‘봉황’(2019년 육성)은 열매 모양이 일반 단감과 달리 뾰족한 형태를 띤다.또한, 씹는 맛(식미)이 우수하다.열매 무게는 250∼300g으로 중대과(중간~약간 큰 편)이고, 당도는 16.1브릭스(°Bx)로 높으며, 과즙이 풍부하다.특히 열매가 익으며 연하게 돼도(연화) 과육이 쉽게 물러지지 않아 젤리처럼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면서 달…
올봄 배, 복숭아 꽃 피는 시기가 평년과 비슷하거나 평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자체 개발한 만개기 예측 프로그램을 활용해 배 ‘신고’와 복숭아 ‘유명’ 품종의 예상 개화 시기를 분석했다.그 결과, 배꽃의 만개기는 울산광역시 4월 11일, 전남 나주 4월 12일, 충남 천안․경기도 이천 4월 23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빠를 것으로 나타났다.복숭아꽃의 만개기는 경북 청도 4월 3일, 강원도 춘천 4월 19일로 평년보다 약 4일 빠르고, 지난해와 비교해 일주일 늦을 것으로 예측됐다.이는 이번 겨울 기…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도서관 안에 수직 정원을 조성한 결과, 공기 질 개선을 비롯해 쾌적함과 집중력 면에서 이용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수직정원(바이오월)은 식물의 잎과 배양토(흙)의 미생물에 의해 공기를 정화하는 식물-공기청정기시스템으로, 2013년 농촌진흥청이 개발했다.연구진은 전북혁신도시 농생명분야 공공기관 연계 협력사업으로 지난해 말 전북 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 1층 책카페에 스킨답서스, 산호수 등 공기정화식물 336본(그루)을 넣어 수직정원을 조성했다.이어 도서관 이용자 80명을 대상으로 수직정원에 대한 만족…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기후변화로 열대작물 재배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에서 재배되는 열대과수 망고, 패션프루트, 용과, 페이조아, 올리브, 바나나, 커피, 구아바, 파파야, 아떼모야 등. 중 첫 번째로 ‘망고 표준 재배력’을 제작ㆍ보급한다고 밝혔다.과일 색깔이 빨갛고 풍미가 뛰어난 망고는 열대과일 중 국내 재배면적이 가장 넓은 품목으로, 2017년 42.3헥타르(97농가)에서 2020년 67.6헥타르(181농가)로 3년 새 재배면적이 62% 증가했다.국내에서 재배한 망고는 뛰어난 맛과 향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달콤하고 신맛이 적으면서 한입에 먹기 좋은 작은 자두 ‘젤리하트(Jelly Heart)’를 새로 개발했다.여름철 대표 과일인 자두는 크기가 작고 껍질째 먹어도 이질감이 없는 간편 과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하지만 과육이 쉽게 무르고 신맛이 강한 점 때문에 구매를 꺼리기도 한다.<자두 새 품종 ‘젤리하트’>‘젤리처럼 탱탱한 하트 모양의 자두’를 뜻하는 ‘젤리하트’는 신맛이 덜하고 단단한 과육을 원하는 소비 경향을 반영해 육성한 품종이다.당도는 16.4브릭스(Brix), 산도(신맛)는 0.…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020년 특별 여행주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관광의 활성화와 내수시장 확대 등을 위해 일정한 시기를 정해 관광을 장려하는 제도.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축소해 운영(7.1∼7.19)을 맞아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낙농 체험 목장 45곳을 소개했다.낙농 체험 목장에서는 직접 생산한 우유로 발효유나 치즈 등 유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먹이주기, 치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국내 목장형 유가공 낙농가 수(`20. 4. 기준) : 110개소(체험+유가공 45개소, 유가공 85개소)코로나19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사료비의 상승과 한우고기 가격의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위하여 버섯부산물 같은 버려지는 농산부산물을 사료로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그동안 한우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한우 섬유질배합사료 제조기술을 개발하여 농가에 보급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04년에 2%에 불과하던 한우 섬유질배합사료의 보급률이 2011년에는 13%로 급등하였다. 사료비 절감을 위하여 섬유질 배합사료의 원료로 이용되는 농산부산물에는 맥주박, 비지, 버섯부산물, 주정박 등이…
농촌진흥청은 버려지는 빗물을 모아 온실의 작물재배에 활용함으로써 물 절약, 품질 향상, 소득 증대, 그리고 환경을 살릴 수 있는 ‘온실용 빗물이용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일부 시설원예 지역에서는 지하수 고갈, 철 성분 과다 등 수질이 좋지 않아 작물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해안이나 간척지 주변의 지하수는 염류농도가 높아 사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일부 농가에서는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이러한 시설원예농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해결책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에 농진청에서 …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2980번지 15호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