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찾아볼 수 없지만, 옛날 금오도에는 사슴이 떼 지어 살았다고 한다. 그래서 조선 말기에는 이곳에 국영 사슴목장이 설치됐다. 또한 섬 전체를 봉산(封山)으로 지정해 일반 백성의 출입과 벌목을 엄격히 금지하고, 전라좌수영으로 하여금 이곳의 소나무숲을 보호하도록 명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금오도에는 아름드리 소나무가 울창했다고 한다. 하지만 고종 2년(1865년) 경복궁 중건을 위해 수백 주의 소나무 고목을 벌목해간 뒤로 큰 소나무를 찾아보기가 어려워졌다. 게다가 이웃 섬인 안도에 큰불이 나는 바람에 그곳 주민들이 금오도로 건너와 …
분단의 현장 비무장지대(DMZ) 남방한계선 철책에 근접한 경원선의 마지막 역이다. 역사 바로 맞은편에는 “철마는 달리고 싶다.” 라는 간판과 함께 북녘을 달리다 분단의 아픔과 함께 멈추어 버린, 한국전쟁 때 폭격으로 부서진 열차의 잔해가 남아 있어 분단의 아픔을 실감케 한다. 또한 역사 바로 옆에는 철의 삼각전망대가 위치하고 있어 아픈 역사의 거친 숨소리와 통일에의 염원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지난 2005년 7월에 시작된 공사는 총 2조 4,566억원의 사업비(민자 8,231억원, 국고 16,335억원)가 투입되어 4년 4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성되었다.인천대교는 왕복 6차로에 총연장 21.4km이며, 이중 교량부분만 18km로서 국내에서 가장 길고, 세계 6위에 해당한다. 교량 중심부분은 경간 800m 간격의 사장교 형식으로 10만톤급 대형선박이 동시에 지나다닐 수 있도록 건설되었다. 사장교 주탑 높이는 238.5m로 63빌딩 높이(249m)에 근접한다. 교량 안전측면에서도 세계 최고수준으로 설계되어 진도 …
국방부 근무지원단 최고의 ‘몸짱’을 선발하는 ‘미스터 근지단 선발대회’가 2일 열려 ‘군대 가면 몸짱된다’는 말을 실감케 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근지단 장병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강한 전사, 강한 군대’ 육성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각 대대에서 선발된 대표 장병 18명이 출전했다. 대회 참가를 위해 수개월 동안 몸 만들기를 해 온 장병들은 경쾌한 음악에 맞춰 단체 규정 포즈를 비롯해 개인별 자유 포즈 등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또 응원석에서는 대회 참가를 위해 오랜 기간 함께 몸 만들기에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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