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10월 12일 4층 대강당에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제24회 간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강좌는 용인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진과 영양팀 등에서 세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사전에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간질환은 사망률이 높고 높은 치료 비용을 유발하는 등 질병 부담이 크다. 특히 간암은 4, 50대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여전히 B형 간염과 C형 간염이 만성간질환의 주요한 원인이지만 코로나19 유행을 기점으로 알코올성 간…
사진) 단일공 로봇 시스템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최근 4세대 다빈치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SP’ 단일공 로봇 시스템을 도입했다.개원 시부터 다빈치 Xi 시스템을 도입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개원 3년여 만에 다빈치 SP의 도입을 통해 고난도 수술을 확대 시행하며 로봇수술을 더욱 활성화할 전망이다.다빈치 SP는 2개의 관절로 이루어진 카메라와 3개의 기구가 하나의 로봇팔에서 나와 단일 절개창을 통해 진입해 수술하는 시스템으로, 최소 침습 수술과 좁고 깊은 부위의 수술에 효과적이다. 흉터가 작아 환자의 회복이 빠르고 미용…
사진)용인세브란스병원, 제4회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마친 후..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지난 9일 ‘제4회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성료했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020년 개원 이후 매년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시행하며 용인시 유일의 대학병원으로서 지역 의료 사회에 보탬이 되고 있다.이번 연수강좌는 실제 진료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구성됐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적정 항생제 처방 달인되기: 진료실에서 하는 항생제 관리(감염내과 김용찬 교수) ▲폐암검진과 폐…
사진) 장관상 수상 모습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지난 6일 서울 충무로 스테이락호텔에서 진행된 제10회 코리아 빅데이터 어워드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빅데이터 구루(GURU) 대상’을 수상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빅데이터학회가 주관하는 코리아 빅데이터 어워드는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빅데이터 선도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용인세브란스병원 김은경 병원장은 국내 중소기업과 인공지능(AI) 디지털 솔루션 개발, ESG 기반 디지털 의료산업 생태계 조성 및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
- 뇌성마비 아동 대상 재활의료·사회서비스·정책 등 개발에 도움 기대사진) 나종욱 교수세브란스병원이 국내 뇌성마비 환아들의 출생에서부터 진단, 치료현황 등 임상정보를 수집하는 전국적인 레지스트리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뇌성마비 아동 대상 재활의료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마련됐다.세브란스병원이 주관하는 ‘한국 뇌성마비 레지스트리 구축 사업’(연구책임자: 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나동욱 교수)은 삼성서울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등 41개 기관이 참여해 3년간 진행된다.이번 사업은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사업단으로부터 연간 …
사진) 최문석 교수(왼쪽)와 강창무 교수(오른쪽)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간담췌외과 최문석 교수, 세브란스병원 간담췌외과 강창무 교수 연구팀이 국제 다기관 연구를 통해 침습성 췌관내유두상점액종양(IPMN)의 수술 후 항암 치료 지침을 정립하기 위한 근거를 제시했다.IPMN은 췌장 낭성 종양의 하나로서 췌장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전암성 병변이다. 최근 영상 기술의 발전으로 진단이 증가하고 있으며 췌장 절제 사례의 약 20%를 차지한다.IPMN 가운데에서도 약 20%는 침습성 IPMN이며 췌장암과 같이 취…
- 향후 파킨슨병 운동 증상 경과 예측 위한 생체표지자 활용 가능성 기대사진) 왼쪽부터 용인세브란스병원영상의학과 박채정 교수·신경과 정석종 교수, 상계백병원 신경과 정승호 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영상의학과 박채정 교수·신경과 정석종 교수, 상계백병원 신경과 정승호 교수 연구팀이 뇌척수액 생성에 관여하는 맥락총의 부피가 클수록 파킨슨병 환자의 운동 증상 경과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의 연구를 최근 발표했다.파킨슨병은 뇌 안에 단백질 응집체인 루이소체(Lewy Bodies)가 과다하게 쌓이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사진) 용인세브란스병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운영 시작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7월 31일부터 신체질환을 동반한 정신응급환자의 진료를 위한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의 운영을 시작한다.이에 따라 24시간 경기도 권역 내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및 집중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작년 12월 보건복지부가 마련한 시설 및 인력 기준을 통과해 5차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사업 수행기관으로 추가 선정됐다. 센터 운영을 위해 응급진료센터 내 일반 환자와 이용 공간을 분리한 관찰병상…
사진) 김진권교수(왼쪽)와 유준상 교수(오른쪽)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신경과 김진권·유준상 교수 연구팀이 당뇨를 동반한 뇌경색 환자에게 사용하는 국산 신약의 심뇌혈관질환 재발 및 사망 예방 효과를 입증했다.2형 당뇨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의 경과에 악영향을 끼치고 뇌경색을 포함한 심뇌혈관질환의 재발을 일으키는 주요한 위험인자다. 그동안 치아졸리딘디온 계열인 ‘피오글리타존’이 당뇨 약제로 사용되어왔고, 뇌졸중 환자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었다.지난 2013년 7월부터는 이와 유사한 …
사진) 용인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박섭리 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박섭리 교수가 지난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대만에서 열린 제23회 아시아·태평양 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PASMISS)에서 학술상 대상인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박 교수 연구팀은 척추관부터 추간공 외측까지 협착증이 동반된 환자에게 척추 불안정성과 관련이 높은 후관절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효과적인 수술을 시행할 수 있는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법을 소개한 연구(Effectiveness of the 2way BESS decompression - 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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