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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서해안에서 주로 잡히는 대하는 날이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초가을이 제철이며, 회로 먹으면 달콤한 감칠맛을 더 느낄 수 있다. 대하는 흰다리새우와 생김새가 비슷하여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꼬리가 녹색을 띠고, 수염이 흰다리새우보다 길다.또한, 대하는 성질이 급해 잡히면 금방 죽어버리기 때문에 살아있는 대하는 보기가 어렵다.이달의 수산물을 비롯한 수산물 관련 정보는 어식백세(https://blog.naver.com/korfish01?proxyRefere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판용 기자
해양수산부가 무더운 여름철 보양식으로 좋은 수산물로다슬기와 우럭을 추천하였다.강이나 계곡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슬기는 지역에 따라 올갱이, 고동, 꼴부리, 대사리 등으로 불린다.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다슬기는 주로 아욱이나 부추 등 채소를 함께 넣고 끓인 국이나, 전, 무침 등으로 즐겨 먹는다.또한, ‘우럭’이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한 조피볼락은 단백질, 칼슘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며, 쫄깃하고 찰진 식감과 씹을수록 단맛이 나는 특징이 있어 주로 회로 먹는데, 탕으로 끓여 먹으면 국물에서 깊고 진한 우럭 특유의 감칠맛이 돌아 매운탕으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음식점 내 원산지 의무표시 대상 수산물을 현행 15종에서 20종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일부개정령안이 12월 27일(화) 국무회의에서 통과되었다고 밝혔다.(현행)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이번에 음식점 원산지 의무표시 대상으로 추가되는 수산물은 가리비, 우렁쉥이(멍게), 방어, 전복, 부세 5종이며, 통상 마찰 우려 수입 수산물 중 수입량이 많거나 국산과 외형이 비슷…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미더덕은 ‘바다 더덕’으로 불리며 꽃게찜이나 아귀찜과 같은 찜 요리나 된장찌개에 넣어 먹으면 오도독 씹는 맛과 향긋한 향이 있어 음식 맛을 더해주는 역할을 한다.미더덕은 칼슘과 철분이 풍부하여 골다공증과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되며, 특히 강력한 항산화력을 자랑하는 셀레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구도형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춥고 건조한 환절기에 영양이 가득하고 맛도 좋은 제철 수산물을 드시고 체력을 유지하여 건강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우리 수산전통식품을 보전하고 계승하기 위해 올해도 수산전통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분야에서 우수한 기능을 보유한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식품명인 지정 제도는 우수한 우리 식품의 계승, 발전을 위해 식품 제조,가공,조리 등 각 분야의 명인을 지정하여 육성하는 제도로, 1993년 9월에 처음 시행되었다. 그 중 수산전통식품 분야에 해당되는 수산식품명인은 1999년 11월 김광자 씨(숭어 어란)가 처음 지정된 이래 현재까지 7개 분야의 8명이 지정된 바 있다.올해는 2021년 2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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