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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8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 시원한 바닷바람을 가득 느낄 수 있는 해수욕장과 갯벌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충청남도 보령시 군헌마을을 선정하였다.충청남도 보령시 군헌어촌체험휴양마을에 있는 갯벌은 곱고 부드러운 펄과 자갈이 혼합된 갯벌로, 체험활동하기에 좋다.마을에는 유아 이동용 바구니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안전하게 갯벌에서 바지락, 박하지 등을 잡는 갯벌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 후에는 대천항 수산시장에서 싱싱한 수산물을 맛보고 대천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도 있다.* 십각목 꽃게과에 속하는 민꽃게8월 이달의 어…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6월 1일(수)부터 2023년도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인 ‘바다로’ 판매를 시작한다.‘바다로’는 국내외 만 35세 이하의 청년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우리 바다와 섬을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이다.2015년 12월에 출시된 이후로 최근까지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바다로’를 구매하면 내년 5월 31일까지(연간 12회 이내) 22개 선사가 운영하는 53개 항로, 69척의 여객선을 최대 50% 할인된 운임으로 이용할 수 있다.다만, 여름철 특별 수송기간과 명절 연휴 기…
해양수산부는 5월의해양생물로 알락꼬리마도요(Numenius madagascariensis)를 선정하였다.알락꼬리마도요는 몸길이가 약 63cm 정도인 도요과 물새로, ‘알록달록한 꼬리를 가진 큰도요’라는 이름처럼 몸과 깃에 황갈색, 흑갈색의 얼룩무늬와 줄무늬가 화려한 것이 특징이다.마도요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배와 날개 아랫면이 하얀 마도요와 달리 배와 날개 아랫면에도 황갈색 바탕에 짙은 줄무늬가 있다.또한, 머리길이의 약 3배 정도 되는 긴 부리를 가지고 있으며, 아래로 굽어진 모양의 긴 부리를 활용하여 작은 게 등을 먹는다.알락꼬…
해양수산부는 따스한 날씨에 청정 자연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좋은 충청남도 보령시 삽시도마을, 4월 ‘이달의 어촌 안심 여행지’로 선정하였다.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삽시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은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40분 정도 여객선을 타면 도착한다.삽시도에는 소나무 아래 시원한 그늘을 따라 걸으며 푸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삽시도 둘레길이 있다. 5.8km 길이의 삽시도 둘레길을 걷다 보면, 세계적으로 희귀한 황금소나무인 황금곰솔, 썰물 때마다 깨끗한 샘물을 뿜어내는 물망터, 기암절벽과 해식동굴로 이루어져 자연 그대로를 유…
해양수산부는 2023년 2월의 등대로 강원도 속초시 설악항에 위치한 ‘설악항 방파제 등대’를 선정하였다. 이 등대는 매일 밤 4초마다 붉은색 불빛을 깜빡이며 동해안과 설악항 앞바다를 항해하는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2011년 7월 처음으로 불을 밝힌 ‘설악항 방파제 등대’는 선박 안전항해 뿐만 아니라 당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설치하였다. 등대 옆면에는 스키점프 도약대, 스키점프 선수 조형물, 동계 올림픽 대표 종목을 그린 벽화 등이 어우러져 생생한 올림픽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속초시의 남쪽 끝…
해양수산부는 2023년 1월의 등대로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의 후포항에 위치한 ‘후포 등대’를 선정하였다.이 등대는 매일 밤 10초마다 흰색 불빛을 깜빡이며 동해안과 후포 앞바다를 항해하는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1968년 1월 처음으로 불을 밝힌 ‘후포 등대’는 선박의 안전 운항을 도울 뿐만 아니라 후포항과 동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 역할도 한다.등대가 자리하고 있는 곳을 옛부터 등기산이라 하는데, 밤에는 봉화불을 피우고, 낮에는 깃발을 꽂아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위한 지표 역할을 하였다고 하여 ‘등기’라는…
해양수산부는 12월의 등대로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대포항 동방파제등대’를 선정하였다.이 등대는 2011년 10월 처음으로 불을 밝힌 이래 매일 밤 5초마다 붉은색 불빛을 깜빡이며 동해안과 대포항을 오가는 선박에게 안전한 뱃길을 안내하고 있다.‘대포항 동방파제 등대’는 주변의 푸른 바다와 조화를 이루는 붉은 등탑으로 유명하다. 많은 사람들이 해돋이를 구경하러 왔다가 붉은 등탑에서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도 하며, 바다에 비치는 달빛과 어우러진 항구 곳곳의 조명이 선사하는 야경에 빠지기도 한다.인근에 설악산과 척산온천, 청초호, …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있는 공수 어촌체험휴양마을은 동해와 두 개의 등대가 함께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는 마을이다.바닷가에서 양쪽으로 그물을 끌어당겨 물고기를 잡는 후릿그물체험 뿐만 아니라 조간대체험, 해조류장아찌 만들기체험, 천연비누만들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과함께 방문하기 좋다.인근 관광지로는 해동용궁사가 있는데 파도 소리와 함께 계단을 따라 걷다 보면 고즈넉한 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물살이거친 기장 앞바다에서 자란 미역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데 마을 주민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미역국을 맛볼 수 있다.김원중 …
해양수산부는 2022년 10월의 등대로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마라도 등대’를 선정하였다.이 등대는 매일 밤 10초마다 한 번씩 흰색 불빛을 깜빡이며 동중국해와 제주도 남부해역을 오가는 선박에게 안전한 뱃길을 안내하고 있다.마라도 등대는 1915년 3월에 처음으로 불을 밝혔는데, 시설이 노후화되어 2020년부터 종합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였다.2022년 6월 재탄생한 횃불 형상의 마라도 등대는 태평양을 향해 뻗어나가는 우리나라의 기상을 보여준다.마라도는 서귀포시 모슬포항에서 남쪽으로 약 11km 떨어져 있으며 대한민국의 가장 남쪽…
해양수산부는 9월의 무인도서로 전라남도 해남군 울돌목에 위치한 녹도(鹿島)를 선정하였다.이 섬은 과거 사슴을 길러서 녹도라는 이름이 붙었고, 지역 주민들은 보통 사슴섬이라고 부른다.녹도는 진도 벽파항에서 3.36km 떨어져 있는데 면적이 약 493,402㎡이며, 높이는 50m, 길이 1.3km로 위에서 보면 납작한 종 모양이다.녹도는 곰솔과 억새가 빽빽하고, 해안은 암석과 자갈로 덮여있다.맑은 물이 흘러 30년 전까지 12가구 30여명 주민들이 거주하며 농사와 고기잡이, 김 양식을 하였으나, 지금은 도로와 전봇대, 집터, 논밭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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