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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용인세브란스병원 전경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신현주·김은경 교수, 연세의대 방사선의과학연구소 한경화 교수 연구팀은 최근 연구를 통해 흉부 방사선 영상에 대한 인공지능(AI) 기반 진단 보조 프로그램의 적용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업무 효율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밝혔다.최근 AI를 이용한 의료영상 분야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짐에 따라 흉부 방사선 영상에 대한 AI 기반 진단 보조 프로그램의 상용화가 시작되고 있다.하지만 실제 임상 환경에 AI 솔루션을 접목한 병원의 수가 적고, AI의 임상적 활용이 의료 업…
생체 내 유전자 치료를 위한 유전자가위 선별 모델이 개발됐다.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와 서상연 연구원 연구팀은 생체 내 전달에 유리한 소형 유전자가위를 선별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모델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서드’(Nature Methods, IF 47.99)에 게재됐다.유전자가위는 타깃 DNA를 손쉽게 바꿔줄 수 있는 특성이 있어 유전자 치료 분야에서 널리 사용된다. 현재 유전자 치료 분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유전자가위는 박테리아의 한 종류인 화농연쇄상구균에서 …
- 심혈관 OCT 영상진단기기에 탑재 가능해 임상 현장에서 활용 기대모든 관상동맥 질환에 적용 가능한 머신러닝 기반의 심혈관질환 진단기술이 개발됐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중선 교수와 세종대학교 전자정보통신공학과 하진용 교수, 고려대 안암병원 차정준 교수 연구팀은 OCT(광간섭단층촬영) 영상 정보를 활용한 기계학습 기반의 FFR(분획혈류예비력) 예측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프런티어 인 카디오바스큘라 메디슨(Frontiers in Cardiovascular 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경훈 교수(사진)팀이 호흡기 질환을 가진 소아들에서 나타나는 비정상적인 숨소리 ‘천명음’을 찾아내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천명음(wheezing)은 폐로 오가는 공기의 통로인 기도가 좁아지면서 압력에 의해 숨을 쉴 때마다 가슴에서 ‘쌕쌕’ 소리가 나는 호흡음을 뜻한다. 구조적으로 기도가 좁은 소아에서는 천식, 기관지염 등으로 이러한 천명음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소아 호흡기 질환을 조기 진단하는 데 가장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그러나 아직까지 천명음을 판별하는 수단은 가슴에 청진기를 대고 직접…
세브란스병원이 진료 날짜 확인과 변경 등 환자들의 진료 일정을 관리해 주는 인공지능 AI를 국내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도입(사진)했다.세브란스병원은 진료안내 서비스 시스템 AI 보이스봇 ‘AI세라봇’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사전 진료 예약시스템이 갖춰진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환자들이 진료 일정을 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또 진료 당일 개인적인 사정이나 다른 일정으로 진료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세브란스병원이 상급종합병원 처음으로 도입한 AI세라봇은 환자들이 진료 일정을 놓치지 않도록 AI 보이스봇이 전화를 걸어 예약 일정을 …
* 사진)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한진우 교수(왼쪽), 이준원 교수(오른쪽)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 딥러닝을 활용해 희귀 안질환 원인 분석에 나섰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 안과 한진우, 이준원 교수팀은 희귀 안질환인 영아 눈떨림증후군의 원인을 분석하는 유전자 검사 기법에 AI 딥러닝을 접목하여 기존 분석법을 크게 개선했다.영아 눈떨림증후군은 생후 6개월 이전의 영아에게서 눈동자가 좌우, 상하 또는 복합적으로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희귀 안질환이다. 명확한 원인을 찾기 어려운 질환으로 인구 2천명 당 1명꼴로 발생…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이용석 교수(사진)팀이 대표적인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중 하나인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을 활용해 무릎 관절염의 진행속도와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했다.이에 따라 1차 병원에서도 무릎 관절염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관절염은 뼈와 뼈가 만나는 관절에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손상 또는 염증이 발생하는 질병이다. 관절염 환자는 통증으로 움직임을 제한받을 뿐만 아니라 지속될 경우 신체의 구조적 변화까지 발생할 수 있어 체계…
뇌경색 환자에서 숨어있는 관상동맥질환을 예측할 수 있는 AI가 개발됐다.세브란스병원 신경과 남효석 교수, 영상의학과 허준녕 임상연구조교수 연구팀이 뇌경색 환자에서 숨어있는 관상동맥질환의 발생 위험을 80%의 정확도로 예측함으로써 치료 계획 수립을 돕는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구 결과는 미국신경과학회 대표 국제학술지 뉴롤로지(Neurology, IF 11.8) 최신 호에 실렸다.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 공급되는 혈액량이 줄어서 뇌세포가 죽는 질환이다. 콜레스테롤, 혈전(피떡) 등이 혈관에 쌓이는 동맥경화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컨소시엄 (이하 서울대-연세대 컨소시엄)’은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주관하는 ‘자폐스펙트럼장애 디지털 헬스 빅데이터 구축 및 인공지능 기반 선별·진단보조·예측 기술 개발’ 사업(이하 본 사업)에 6월 말부터 본격 착수했다.이 사업에는 정부 예산 약 1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자폐스펙트럼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 이하 ASD)란 발달 초기 아동기부터 사회적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제한적 관심사, 반복적 행동 등을 주 증상으로 나타내는 신경발달장애(Neurode…
* 사진) 왼쪽부터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은미 대표, 백남종 분당서울대병원장, GE헬스케어 강성욱 대표, 이호영 분당서울대병원 정보화실장분당서울대병원(백남종 병원장)과 GE헬스케어 코리아(김은미 대표)가 의료 인공지능 스타트업의 연구개발을 위한 플랫폼 구축에 힘을 합친다.지난 3월 29일 양 기관은 백남종 병원장, 이호영 정보화실장, 유수영 헬스케어ICT센터장을 비롯해 GE헬스케어 아세안 강성욱 대표,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은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은 GE헬스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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