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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음식은 우리 참기름·들기름으로 더 고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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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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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품질 좋은 국산 참깨와 들깨에서 착유해 영양학적으로도 뛰어난 참기름과 들기름을 추석 선물로 추천했다.
참기름의 지방산은 올레산, 리놀레산 등 불포화 지방산이 80%로, 혈액 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생성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 노화억제 효과가 있는 강력한 항산화물질 리그난도 포함된다.
들기름에는 학습 능력과 기억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오메가-3 계열의 알파-리놀렌산이 60% 이상 들어 있다. 이는 식물성 기름 중 들기름에 가장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추석 음식에 참기름과 들기름을 활용한다면 미리 식재료와의 ‘궁합’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시금치를 넣어 요리할 때 참기름을 활용하면 비타민 흡수율은 높이고 맛과 향은 살려준다. 쇠고기는 참기름에 재워두면 육질이 연하고 맛도 좋아진다. 
쇠고기를 구워 참기름장에 찍어 먹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도라지나물을 들기름에 볶아주면 느끼하고 쓴맛을 덜어준다. 생선은 들기름을 넣어 양념하면 비린내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참기름과 들기름은 성분이 다르므로 보관 방법도 다르다.
참기름은 리그난 성분이 산패를 막기 때문에 냉장고 보다 상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저온에 두면 오히려 향이 떨어진다.



들기름은 오메가-3 지방산이 많아 공기 중에 노출되면 쉽게 변질되므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 천연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참기름과 들기름을 8:2 비율로 섞어 보관하면 영양소 보충은 물론, 풍미와 저장 기간도 늘릴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밭작물개발과장은 “우리 원료곡을 이용한 참기름과 들기름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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