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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발령 ! 야간에 해수욕장에서 음주‧취식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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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0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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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전국 해수욕장이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각 지자체가 방역조치를 마무리하고 추가적인 조치로 대형 해수욕장에서 야간 음주 및 취식 행위를 금지하는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발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7월 6일까지 전국 해수욕장 76개소가 개장하였고, 방문객수는 전년 동기의 38% 수준인 210만 명(누적)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해수욕장 개장시기가 연기되어, 7월 6일까지 해수욕장 누적 방문객은 전년 동기의 38% 수준인 210만 명에 그쳤지만, 7월 들어 해수욕장들이 개장하면서 일일 방문객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7월 첫 주말이었던 7월 4일에는 43개 해수욕장이 동시에 개장하면서, 평일보다 이용객이 5배 가량 증가하였다.
특히, 지난해 방문객이 30만 명 이상이었던 대형 해수욕장(전체 21개 중 현재 11개소 개장)에 전체 방문객의 95%가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와 관련하여, 해양수산부는 이용객들이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을 확인하여 혼잡한 해수욕장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가능한 거리두기를 지킬 수 있는 한적한 해수욕장(25개소)을 이용해 줄 것을 권장했다.
*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com)에서 제공
해수욕장 방역대책 준비상황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한다.
해양수산부는 지자체와 합동으로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3일까지 대형 해수욕장과 사전예약제를 실시하는 해수욕장 등 124개 해수욕장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 해수욕장 거리두기 홍보(현수막 또는 안내문 게시) 미흡, 해수욕장 근처 캠핑장 등에 거리두기 안내 소홀 등을 지적하고 개장 전까지 보완하도록 하였으며, 개장 기간 중에는 262개 해수욕장에 대한 전수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전 예약제 해수욕장 중 5개소가 7월 10일 개장한다.
해수욕장 사전예약제는 전라남도 15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7월 1일 예약제 시스템 운영 이후 1만 1천명이 예약을 완료했다. 
예약건수가 가장 많은 해수욕장은 보성군 율포솔밭 해수욕장이었으며, 이어 완도 신지명사십리와 여수 웅천해수욕장 순으로 나타났다. 
도서지역인 영광군 송이도 해수욕장의 예약은 현재까지 1건이다. 
전라남도는 사전예약제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예약구획 설치와 발열검사 장비 구입 등 준비도 마쳤다.
대형 해수욕장이 있는 광역시・도에서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개장시간 외 야간 음주 및 취식 행위를 금지하는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발령하게 된다. 
충남은 대천ㆍ무창포 등 6개 해수욕장에 대해 7월 4일 집합제한 명령을 발령했고, 7일의 계도기간을 거쳐 7월 1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그 외 부산, 강원은 집합제한 행정명령 발령 준비와 계도기간을 거쳐 7월 셋째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각 시ㆍ도는 경찰 등과 함께 합동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위 명령을 위반하는 경우에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처벌도 가능하다. 
                                                                                        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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