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명사칼럼



괴테 보다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낼 유인선 효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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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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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예수님 이후 가장 많은 관광객을 모으는 인물은 괴테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괴테는 바이마르공국의 17살의 아우구스트 대공에 의해 만들어진 인물입니다.  당시 바이마르의 인구는 겨우 6천여명. 전쟁 때문에 도시랄 것도 없는 형편이었습니다.
17살의 아우구스트 대공은 바이마르를 독일 권역의 중심 국가로 만들고자 하는 원대한 계획을 괴테를 재상으로 영입해 함께 실현하고 싶었습니다.  
괴테와 아우구스트 대공의 노력으로 바이마르는 독일의 중심 도시가 되었습니다. 
그 기반을 괴테의 문학이 해 주었고, 비스마르크는 이를 통일 통일에 활용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괴테의 작품 ‘파우스트’는
인식과 향락에 대한 무한한 욕망으로 인하여 악마와 계약을 맺고, 세상의 모든 욕심을 탐닉한 주인공 파우스트가 끝내는 인간으로서 인류을 위한 행위와 창조를 통한 공익을 위해 행동하는 삶과 인류의 문화생활을 위한 사업을 하는 것이 최상의 가치라는 것을 깨 닳는 내용입니다.
처음에는 아무런 걱정 없이 세상의 모든 욕망을 얻고자 하였으나, 수백만의 사람에게 마음껏 일할 수 있는 비옥한 토지, 즉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는 것을 깨딿습니다. 
 ‘근심 Sorge'이 내뿜는 입김으로 눈까지 멀게 된 파우스트는 내면으로 밝아지는 정신 속에서 자기가 만든 땅 위에서 풍년이 들고, 사람들이 자유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상상하며 행복을 느낍니다. 이러한 인류의 문화생활을 위한 사업에 열중하며 행복해 한다는 내용입니다. 
이러한 작품을 남겼기 때문에 독일 사람과 서양 사람들은 괴테가 최고의 시인이고 괴테의 작품이 훌륭하고 위대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 문학한다는 사람들도 이것을 알고 괴테가 최고의 시인이고 괴테의 작품이 위대하고 훌륭하다고 평가하는 것일까요?
<파우스트> 제1부의 '숲과 동굴'에 있는 시행....  에서
비극 제2부 마지막... 
끝없이 전개된 바다를 밀어내고 늪지대를 말려버린 후 수백만 인간에게 비옥한 토지를 개간해 주는 것을 최대의 공사 목표로 삼는 것입니다.
위와 같은 땅의 나라가 벨기에가 아닌가 싶습니다.   스스로 독립한 것이 아니라 스페인과 네덜란드가  너무나도 열악한 땅이라 부담이 되어 포기한 땅...
그 나라 벨기에의 새로운 희망은 다름 아닌 조그마한 동상이었습니다.
'오줌누는 소년' 동상은 벨기에 브뤼셀의 최대 명소라고 합니다.  벨기에를 찾은 관광객 대부분이 이 동상을 보러 새벽부터 몰려든다고 합니다.   별것도 없는데... 
겨우 50㎝밖에 안되는 동상이 한 해 7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이유는 무엇때문일까요?  바로 문화마인드가 있는 지도자들의 정책때문입니다.
폭설 속에서 죽어가던 아버지를 찾아 나선 한 소년이 오줌을 싸서 그 온기로 얼어붙은 아버지를 살려냈다는  이야기를 가진 가치를 상품화 시키고, 이를 유럽의 언론과  미디어를 통해  많은 유럽인을 사람들의 마음 속에 자리 잡게 한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이러한 효의 가치가 담긴 문화 유적이 없는 것일까요?  문화 상품을 만들고자 하는 행정이 없는 것일까요?
중종실록에 의하면  한성부 판윤 김안국(金安國)은 생원 서경덕(徐敬德)19406) 과 유학(幼學) 유인선(柳仁善)19407) 을 천거하였다고 합니다.
조선실록 홈페이지 “[註 19406] 서경덕(徐敬德) : 성리학에 밝았고 또 부모의 상에 여막(廬幕)을 지어 3년을 지내면서 능히 성효(誠孝)를 다하여 사람들이 모두 감복하였다.  [註 19407]유인선(柳仁善) : 효도로 소문이 나서 정문(旌門)을 세웠다. “  이를 보면 김안국 선생님은 효를 여러 가치 중 으뜸으로 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경기도 포천시 자작동에 유인선 효우비가 있는데, 포천시청 홈페이지에 소개된 자료에 의하면
“유인선(1492-?) 선생님은 1492(성종23년)  포천시 자작촌에서 출생했으며 자는 공숙 본관은 문화이다.  천성이 어질고 착해서 어버이를 지극한 효성으로 섬겼고, 돌아가신 뒤에도 묘 앞에서 초려를 세워 3년간 시묘했다.
또한 친5형제가 한집에 살면서 형제간의 우애 또한 뛰어나 1549(명종4)년에는 효우정려를 내린 바 있다.  집안에 있던 우물도 당시 효우정(孝友井)이라 불렀는데 현재 없어져 효우비만 전해질 뿐이다. 
효우비는 1549(명종 4)년에 건립된 것으로 앞면의 비문은 이의현(李宜顯) 짓고 김상옥(金相玉)이 글씨를 썼으며, 뒷면은 양사언(楊士彦)이 글과 글씨를 함께 짓고 썼다.”고 합니다.
유인선 효우비 (뒷 면은 당대 최고의 명문장가이며 명필이라는 봉래 양사언 선생님의 효우문이 세겨져 있읍니다. 
그런데 저 효우비의 거북은 축석령을 바라 보고 있는 것일까요?  보통 거북은 물가를 향하는데... 한탄강을 향하지 않고 말입니다.  혹 태산이 높다... 의 깊은 뜻이 있는 것이 아닐까요?  물꼬를 축석령으로 틀고 싶어서 일까요?)
'오줌 누는 소년' 동상과 비교해서 어느 것이 더 상품 가치가 있을까요?
이러한 뜻에서 경기도와 포천시가 효우정려와 효우정을 복원하여 인근의 육군진군부대와 함께 충효문화축제를 개최한다면 대한민국의 진정한 자주독립을 가져 올 것이며 가치관의 혼돈시대에 종지부를 찍고 새로운 시대에 대한 좌표를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특이 자연스럽게 펼쳐진 자작촌 평야의 벼는 그 자체만으로도 각지에서 펼쳐지는 억새꽃 축제를 압도하고도 남을 것입니다. 
또한 한성 판윤 김안국 선생님이 살았다는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과 경기도 포천시 선단동이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교류 차원에서 육군진군부대와 인근한 자작촌 평야에서 서바이벌 게임을 벌인다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경기도와 포천시가 유인선 효우정려를 복원하고, 육군진군부대 철책선 옆으로 문화관광도로를 개설한다면 김안국, 서경덕, 양사언 선생님 등을 추모하고 숭모하는 사람들의 끊이지 않는 발길로 가치와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견인하는 경기도, 정신문화상품으로 부자되는 포천시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효석과 메밀꽃 하나만으로도 해마다 관광객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강원도 봉평이 있고, '오줌누는 소년' 동상으로 엄청나게 많은 일자리를 유지시키는 벨기에와 벨기에의 부르셀이 있다는 것을 경기도는 깨닳아야 합니다.
특히 부들로 만든 비누, 세정수를 경기도와 각 산하 공공기관 화장실에 비치해 소비토록 하면 농가 소득 증대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대한민국 원예 작물 육성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김안국 선생님은 1541년 병조판서로 있을 때에는 외세 침입에 대비해 천문, 역법, 병법과 관한 서적의 구입과 국력 신장을 건의하였습니다.
특히 부강한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백성들도 글을 사용해야 하며 문화의 대중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손수 물이끼와 닥을 화합하여 태지(苔紙)라는 값싸고 질 좋은 종이를 만들어 사용을 권장하였습니다.
이러한 뜻에서 지금 고유가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편안토록 하기 위해 자작동에 ‘부들 농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의 위험에서 지구를 구해 내기 위해 또다시 ‘부들’로 종이를 만드는 시대로 바로 잡으려 합니다
위 내용도 한번 '오줌 누는 소년'과 비교해 주세요.
정말 수도권 규제때문에 경기도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일까요?
해야 할 일은 하지 않고, 수도권 규제 탓을 하는 그 마인드와 그 행동때문에 경기도의 경쟁력을 떨어 뜨려 대한민국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일까요?
700만명이 아니라 70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자원을 방치하고, 그 자원을 농촌관광의 메카로 만들려는 활동을 외면하는 경기도의 행정때문이 아닐까요?
한번 깊이 있게 생각해 보고 판단해 주세요.
논두렁 걷기  새 시대의 생활체육이지 않을까요?    경기도 포천시 자작동 부들농장과 왕방산 그리고 유인선 효우비을  괴테의 '파우스트'를  뛰어 넘는 문화적 기반으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논두렁 걷기,  지구온난화를 심화시키는 목재펄프시대에 종지부를 찍는 저탄소 녹색성장시대를 향한 부들펄프 시대에 대한 생태체험 농장이 다른 도시의 곤충체험농장 보다 못한가요?    함께 하는 의롭고 좋은 꿈은 반드시 현실이 됩니다. 글 : 김창호

김창호 
군산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
동국대학교 대학원 밴쳐비지니스 연구과정 수료 
포천문인협회 사무국장 및 이사 역임
포천예술 편집위원과 포천문화 편집위원 역임
마홀문학회 회장 역임,  현 광릉21포럼 대표 
저서로는
2인시집 “너랑 함께라면 그곳이 어디든 내겐 천국이었어” 학영사 
소설집 “광릉숲”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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