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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새해 행복과 희망 디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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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0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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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사진 : 윤종영, 범죄학박사


2020년을 보내며 우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치열한 전쟁을 치렀고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는 이제까지 우리가 평범하게 누리고 있던 일상을 송두리째 뒤흔들고 있다. 

2021년 새해에는 어떻게 될 것인지,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과 치료제의 개발로 희망을 볼 수 있을 것인가? 여러 나라의 과학자들과 백신 제조회사들이 개발한 백신과 치료제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조금씩 소멸시킬 것이다.  

그러나 불안과 공포, 불확실성은 여전히 우리를 짓누르게 될 것이며 쉽게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특히 불안정한 상태에서 정상화로 가는 길에는 새로운 문제가 불거질 것이다. 패닉의 순간에 미처 느끼지 못했던 통증이 찾아온다. 


코로나19라는 최악의 위기가 지나가고 경제가 정상화되는 과정에 빚더미를 감당하기 어려워지는 새로운 경제 위기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지역 주민들은 현재와 미래에 대하여 실망하고 좌절하고 절망하는 삶까지 있는 것을 주위에서 볼 수 있다.
이에 각 지방자치단체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코로나 이후 대전환 시대를 빈틈없이 준비하여야 한다.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면서 동시에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사회·경제적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나서야 하는 것이다.


2021년 새해는 코로나19로 인한 후유증이 지역 내 여기저기서 나타날 것이다. 지금보다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그래서 더욱 치밀한 계획과 대책이 필요하다. 따라서 2021년 새해에 지역주민들이 더 행복하고 희망이 될 수 있는 디딤돌 3가지만 각 지방자치단체 집행부와 지방의회에 강조하고자 한다. 


첫째, 더욱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 독수리는 40세가 되면 늙어서 부리와 발톱이 굽고 무뎌져 더 이상 사냥을 할 수 없어 굵어 죽지만 모든 독수리가 그런 것은 아니다. 일생의 위기를 기회로 변화시키는 독수리들이 있다. 

무뎌지고 굽은 발톱과 부리를 스스로 뽑아내면 그 자리에 새 발톱과 부리가 자라 제2의 생을 시작해서 30년을 더 산다고 한다. 

하지만 변화하지 못하고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그렇게 도태되고 사라져간다. ‘탈피하지 못한 뱀은 죽는다’라는 말은 뱀이 정기적으로 자기 껍질을 벗어야 살아남듯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된다는 뜻이다. 

혁신은 갓 벗겨낸 가죽을 무두질하여 새롭게 만든 가죽처럼 기존의 것을 확 새로 바꾸는 것이다. 

잘못된 것, 부패한 것, 만족스럽지 못한 것 등을 고치는 것으로 묵은 관습, 조직, 방법 등을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방법으로 새롭게 바꾸는 것을 말한다. 

하늘의 제왕 독수리처럼 환골탈태의 큰 고통을 감내해야만 생을 더 살 수 있듯이 지방자치단체 집행부와 지방의회도 말로만 외치고 보여 주기식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때이다. 잘못된 관행과 사고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하고 환골탈태하여 2021년 새해는 새로운 마음으로 새출발 하기를 바란다.


둘째, 지역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공감하며 주민들의 생각을 제대로 담아야 한다. 

시정과 의정의 궁극적인 가치는 바로 시민의 행복이며 시민의 뜻과 바람을 정책이라는 그릇에 온전히 담아내야 하는 것이다.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현장중심의 활동을 강화하여 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각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여야 한다. 

그래서 지역주민의 생각이 곧 집행부와 의회의 생각이 될 때 비로소 지역주민들이 시정과 의정의 중심에 설 수 있고 실질적인 주체로서 함께 이끌어 나갈 수 있게 된다.


셋째, 지방자치단체 집행부와 지방의회는 건전한 긴장관계를 유지하면서 서로 협력하고 협치 하여야 한다. 

물론 협력하고 협치 할 것과 안할 것은 분명히 구분되어져야 한다.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변화와 혁신은 협력의 대상이지만 그렇지 않은 것과는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지역에 당면한 현안사항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함과 동시에 올바른 민생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 하면서 의회는 집행부 견제자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 

진영논리에서 벗어나 지역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협력과 협치를 통해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기회로 삼고 지역주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행복한 지역 발전을 향해 나아가는 통합과 화합의 길에 앞장서야 한다.
각 지방자치단체 집행부와 지방의회에서는 위에서 제시한 3가지의 디딤돌을 잘 밟아 2021년에는 지역주민들에게 더 많은 행복과 희망을 갖게 하고 지역주민과의 약속과 목표를 꼭 달성해 내기를 응원한다.
                                                                                                      2021년 신축년 새해  윤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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