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수첩



KBS 시사기획‘창’「적십자와 붉은 황금」방송에 관한 대한적십자 혈액원의 반박. 혈액관리 의문제기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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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11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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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진 : 대한적십자사 헌혈의집 / 제공 :적십자사혈액원

지난 8월 7일 시사기획 '창' 적십자와 묽은 황금 KBS1 TV 프로그램 관련 해서 대한적십자혈액원이 지난 8월8일 반박자료를 냈다.
 
시간은 지났으나, 혈액관리 지침과 혈액관련 사업의 방향이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봉사하는 사람들이 의문으로 제기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알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웰빙뉴스에서 혈액관련 사항에 대한 기사를 제 검토하여 재보도 하기로 했다. 

시사기획 적십자와 붉은황금방송에 관현해서 혈액원의 말을 들어보았다. 

먼저 따뜻한 마음으로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에 동참해주시는 헌혈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소중한 헌신덕분에 대한적십자사는 선진 혈액사업 기관으로 발돋움 할 수 있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국가로부터 혈액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한 혈액의 안정적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03년 이후 수혈로 인한 감염사고는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대한적십자사에서 진행 중인 혈액백과 면역검사시스템 입찰과 관련하여 시민단체 대표와 일부 언론에서는 사실과 다른의혹을 확대·재생산하고 있습니다.

KBS는 지난 4월에도 면역검사시스템 입찰과 관련하여 특정업체에게는 특혜를 주고 국내업체는 차별하였다는 사실과 다른 보도로현재 정정보도청구소송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번 프로그램에서도 왜곡되고 공정하지 못한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적십자사는 방송정지가처분 신청을 하였으며, 법원은 대한적십자사의 주장을 반영하여 방송하라는 판결을 하였습 니다.

보도내용과 관련하여 정확한 사실관계는 아래와 같으며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현재의 면역검사시스템은 감염된 혈액을 판별하지 못한다?

일부에서는 금번 입찰에 참여한 새로운 시약이 기존에 음성으로 판정된 5개 혈액검체에 대해 C형간염 면역검사(항체) 양성 결과를 보고한 것을 근거로 이 혈액의 수혈 감염 위험성이 있었다고 주장하나,

이 혈액들은 핵산증폭검사를 통해 바이러스가 없음(음성)이 이중확인되었으며, 

이러한 헌혈자는 대부분 과거감염 후 회복된 사례이기 때문에 이 혈액이 수혈감염을 일으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또한, 해당 혈액들은 정규 업무절차에 따라 자동적으로 폐기처리 됩니다.

적십자사에서 사용하는 혈액백은 부적격이다?

대한의사협회에서 제기한 혈액백 세균 증식 문제와 관련하여, 대한수혈학회와 식약처는 혈액백 포도당함량이 기준(30.30~33.50g/L)을 충족할 경우 세균증식 등 수혈자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대한수혈학회와 식약처 답변과 반대되는 입장을 표명한 의협에 그 근거를 요청하였으나, 아직까지도 답변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적십자사가 수익 증대를 위해 헌혈을 받는다?

비영리기관인 대한적십자사의 회계는 일반회계와 혈액회계로 구분되어있습니다. 

헌혈자 모집에서 혈액공급에 소요되는 비용은 정부에서 고시한 혈액 수가로 충당하며, 혈액 수가로 발생한 수입은 혈액사업 운영에만 소요됩니다. 

혈액사업은 그 공공성을 고려하여 전 세계적으로 정부 또는 적십자사에서 수행하고 있습니다.

녹십자사와 유착됐다?

(원료혈장공급) 1978년, 정부의 혈장공공관리 시책에 따라 국내에는 2개(녹십자와 SK플라즈마)의 혈장분획제제 제조소만 존재하고 있으며, 

2개사에만 원료혈장 공급, 또한 국내 혈장 사용 권장과 저렴한 보험약가 위해 해외 혈장보다 낮은 가격에 책정했습니다.

(녹십자가 적십자 관리하는데 도움 줬다는 제보) 제보의 구체성이 결여되어 있으며 사실이라면 익명이 아니라 형사고발해야 할 것입니다.

(탈락 중소기업 업체 인터뷰) 헌혈에 사용되는 혈액백이나 수혈세트 등의 의료기기에서 이물질이 발견되는 것은 결정적 하자에 해당합니다. 

실제로 2017년 하반기 수혈세트 입찰에 참여한 도매업체 수입제품에서 이물질이 확인되어 탈락시킨 사례가 있습니다.

웰빙뉴스

서병진
skysun04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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