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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할 때 ‘제초제’ 잘 쓰면 산소 관리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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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2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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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초제를 사용해  산소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산소에 쑥, 토끼풀, 제비꽃 등 잎이 넓은 잡초나 쇠뜨기가 많이 자란 경우에는 디캄바, 메코프로프, 메코프로프-피, 트리클로피르티이에이, 플루록시피르-멥틸 성분의 제초제 중 하나를 선택해 정해진 용량을 물에 타서 분무기로 뿌려준다.
이 제초제들은 고추, 콩 등 잎이 넓은 작물이나 사과, 포도 등 과일에 묻으면 약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바람에 날리지 않게 주의해 살포한다.
잔디와 잎 모양이 비슷한 띠, 억새 등은 여러해살이풀로, 뿌리가 땅 밑으로 1m까지 뻗어나가기 때문에 풀베기만으로는 제거가 어렵다.
이 경우에는 글리포세이트 성분이 포함된 비선택성 제초제를 이용하면 된다. 비선택성 제초제는 분무기로 뿌리면 잔디에 약해를 일으킬 수 있어 잡초에 직접 발라야 한다.
비닐장갑 위에 면장갑을 겹쳐 끼고 희석하지 않은 제초제 원액을 면장갑의 손바닥 쪽에 충분히 묻힌 뒤 띠나 억새 등의 밑둥치를 손바닥으로 모아 잡고 위쪽으로 훑어주면 보통 2주 내 뿌리까지 죽는다.
제초제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사용설명서에 적힌 정량을 지킨다.. 사용하고 남은 제초제는 농약 포장지 그대로 꼭 밀봉한 뒤 바람이 통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농촌진흥청 작물보호과 김현란 과장은 “제초제 사용법을 잘 지켜 사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아껴 효율적으로 벌초할 수 있다.”라며,
“제초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농약정보365 (pis.rd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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