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야생 버섯 절대 먹지 마세요!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20.10.24 11:20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band
붉은싸리버섯(독)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가을철 산행 등 야외활동 시 야생 버섯으로 인한 중독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 동안(’15~’19년, 합계) 자연독으로 식중독 건수는 총 6건이며, 총 41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독 : 독버섯, 독초(나물), 복어 등 자연적으로 생성된 독소를 지닌 동식물 섭취 시 발생
특히, 사계절 중 가을철에 자연독으로 인한 환자가 유난히 많았다. 
전체 6건 중 4건이 가을에 발생했으며, 전체 환자 41명 중 34명 (82.9%)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싸리버섯(식용)
발생 건수 대비 환자 수를 살펴보면 6.8명(41명/6건)으로, 1건의 사고로 7명 정도의 많은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자연독 사고는 혼자 먹고 중독되기보다는 가족이나 지인과 나누어 먹다가 여럿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더욱 위험하다.
국가표준 버섯목록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는 2,123종의 버섯이 자라고 있고, 이 중 먹을 수 있는 것은 대략 426종(20%) 정도이다. 나머지 80%(1,697종)는 독이 있거나 식용 불명으로 알려져 있다.
식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426종의 버섯도 주변 환경에 따라 버섯의 모양이나 색 등이 조금씩 달라져 독버섯과 구분하기 매우 어렵다. 
전문가는 야생 버섯에 대한 잘못된 민간 속설만 믿고 버섯을 먹는 것은 자칫 중독 등으로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야생에서 자라는 버섯은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 색이 화려하지 않은 버섯은 먹어도 된다. (×)
 ▶ 세로로 잘 찢어지는 버섯은 모두 먹을 수 있다. (×)
 ▶ 은 제품을 검게 변색시키지 않는 버섯 요리에는 독이 없다. (×)
 ▶ 벌레나 달팽이가 먹은 흔적이 있는 버섯은 먹을 수 있다. (×)
 ▶ 독버섯은 버섯 대에 띠가 없다. (×)
 ▶ 독버섯이라도 가지나 들기름과 함께 요리하면 독성이 없어진다. (×)
[출처: 농촌진흥청]                          김판용기자

 

[ Copyrights © 2017 웰빙뉴스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band
back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