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한국에서 최고품질 쌀 우수한 밥맛 ‘안평’ ‘알찬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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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17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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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2020년도 ‘최고품질 벼’에 ‘안평’과 ‘알찬미’ 품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고품질 벼’는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벼 품종들 가운데 밥맛, 외관품질, 도정특성, 내병충성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선발한 벼 품종으로 지금까지 18종 최고품질 벼 품종(18종) : 삼광벼, 운광벼, 고품벼, 호품벼, 칠보벼, 하이아미, 진수미, 영호진미, 미품, 수광, 대보, 현품, 해품, 해담쌀, 청풍, 진광, 해들, 예찬
이 등재돼 있다. 
‘안평’은 2018년에 육성한 고품질 벼로 밥맛이 우수하고, 쓰러짐(도복)과 각종 병해에 강해 재배안정성이 뛰어난 중만생종이다. 
영·호남 남부평야지 재배에 적합하며 쌀 수량은 537kg/10아르(a)로 대비품종 ‘삼광’보다 5% 많다. 
밥맛도 ‘삼광’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확 후 상온에서 오래 보관해도 밥알이 희고 찰기가 있는 등 밥알의 고유 특성이 잘 유지된다. 
‘알찬미’는 2018년 경기도 이천시,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과 함께 수요자 참여형 품종 개발연구(SPP) 수요자 참여형 품종 개발연구(SPP; Stakeholder Participatory Program): 육종가, 농업인, 소비자가 함께 참여해 품종을 개발하는 현장 중심 연구
를 통해 육성한 고품질 벼로 밥맛이 뛰어나고 쓰러짐에 강하며 내병성을 갖춘 품종이다.
쌀 겉모양(외관)이 깨끗하며 단백질 함량이 5.6%로 낮고 식미검정에서 밥맛이 매우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쌀 수량은 538kg/10아르(a)로 대비품종 ‘화성’보다 6% 많다. 
‘알찬미’는 경기도 이천에서 오랜 기간 재배된 외래품종 ‘아끼바레(추청)’을 대체하기 위한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천시는 올해 ‘아끼바레’ 재배면적의 15%를 ‘알찬미’로 대체했으며 2021년에는 46%로 확대할 계획이다.
‘알찬미’는 2021년까지 경기도 이천시의 자체 채종포와 농업실용화재단 등 외부 위탁채종포에서 종자를 생산하고, 2023년 이후에는 국가보급종 체계를 통해 안정적으로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벼 품종의 품질경쟁력 향상과 외래품종 대체를 위해 외래 벼 품종의 재배면적을 2024년까지 1만 헥타르(ha)이내로 축소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에 적합한 ‘최고품질 벼’ 품종 선발과 보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김상남 원장은 “최고품질 벼 보급을 확대해 농업인과 도정업자, 소비자 등 국민 모두가 만족하는 고품질 쌀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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